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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런 교육은 안합니다. <br />
그리고 그런 책들을 꽤 나왔습니다만, 그 차이를 분명하게 설명한 책은 드뭅니다. <br />
제가 비슷한 책을 하나 쓰고 있는데, <br />
사고의 차이에 대한 규칙을 정의한 것으로는 처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혼은.... 남녀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보다는<br />
교육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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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만 강요하는 교육 <br />
여기에는 내편이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 적이죠. <br />
무의식적으로 바로 옆 친구까지 모두 적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br />
그러니 극도로 이기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거죠. <br />
나부터 살아야 하니까요. 결혼해서도 배우자를 위하는게 아닌 나를 위해 살죠.<br

머리에 바르는 젤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남자간에도 생각 차이가 많이 납니다.<br />
같이 오랫 동안 사는 것은 여자라서...남자가 여자 마음을 모른다..이러지만,<br />
만약에 남자와 같이 살면 ..또 남자 마음 잘 모르겠다..란 말도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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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싸르트르의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말도 나온거지요.

인간성 말살 교육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br />
이혼 뿐 아니라 세상 살아가면서 사람을 대할 때 받는 스트레스는 해가 갈수록 더해지는군요<br />
호의로 접근해도 경계부터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br />
모두가 경쟁자이고 비교대상이고 적이되는 사회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