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링이면 교체 아니고 선발로 나오겠네요. 그래도 오늘 교체라도 보는게 좋은데..<br />
사실 칼링컵에서 잘한건 별로 인정 받진 못합니다. 시청률도 별로고...<br />
박주영이 칼링컵과 FA컵용이 아니냐는 설도 있는데 아직은 좀 이른거 같긴 합니다.<br />
퍼거슨은 내일 중앙 자리 문제로 고민중인듯...플래처 다시 쓰느냐 박지성이냐...<br />
아무래도 상대가 4부리그 팀이라 박주영을 선발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네케, 젠킨슨 같은 어린애들도 많이 뛸 테고. 이런 경기에서 제대로 뛰어줘야 리그에서도 출전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겠죠. 벵거가 뜬금없이 4-4-2를 들고 나올 수도? 상대가 상대이다보니 선수들 기량 테스트나 전술 시험도 겸하게 될지 모르니까요.
사실 우리 선수라 기대가 컸지만 릴에 갔어도 완전 주전급은 아니었고, 제르비뉴도 같이 프랑스에서 왔지만 상위팀이었고 박주영 팀은 강등팀이죠. <br />
주말 좋은 시청 시간대 중계에 최하위 상대팀..... 한국팬들에겐 상처가 큰 밤입니다.<br />
아스날이 그래도 이겼으면 합니다. 박주영 나중에라도 잘풀리면 내년에 챔스에서 봐야지요.<br />
현재 초반이지만 아스날이 챔스권 위험해 보이거든요.
아스날과 경기하는 4부리그팀 슈루즈버리 찾아봤습니다.<br />
일단 홈피 수준이 이렇고....<br />
http://www.shrewsburytown.com/page/NewsHome/0,,10443,00.html<br />
1886년 창단입니다. 고종때로 개화기 전이군요. ㅋㅋ<br />
영국의 축구 저변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