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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아들이 웹툰작가가 되겠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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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18:2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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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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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아들이 웹툰작가가 되겠다고 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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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운 [가입일자 : 2000-03-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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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 사춘기가 되더니 얼굴은 시커매지고...키도 172cm에 육박
지 엄마를 이겨먹을라고 막 대들더니 몇개월전 부터 장래희망이 바뀌었습니다.
초딩때는 지 엄마의 희망사항대로 과학고->KIST를 거쳐 공학박사가 되겠다고 하더니
2학년초부터 연습장에 만화를 그려대기 시작하더니 결국 만화가가 되겠다고 하네요.
집사람이 미술학원을 하고 있어서...그런것 같기도 하고
같은반 친구 녀석의 아버지가 만화가라고 하더군요(이게 가장큰듯..)
아직 중2라 말리기도 그렇고 말려도 듣지도 않습니다. 아직까진....
만화가나 웹툰작가로 성곡하기 정말 힘든 직업아닌가요?
그러고 보니 저도 회사에서 신규사업이나 새로운 아이템발굴 제안했을때
여러가지 태클을 받을땐 짜증이 나더군요....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무작정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 였으니.....
웹툰작가나 만화가에 대해 잘아시는 분들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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