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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웹툰 작가들 나오는 프로그램 봤는데 대부분 월100만원 이하의 수입이라고 하더군요.<br />
간혹 대박치거나 다른 업까지 병행해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br />
아직은 어린 나이니 두고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br />

미술하는 와이프가 그림 보더니..........일단 소질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걱정이에요.

그림도 타고난 소질과 재능이 있는 사람은 다르다고 하더군요...딱 보면 안답니다. ㅜㅜ;

웹툰으로 성공하려면 그림실력보다도 스토리 짜내는 실력이 중요해요....발로 그린 듯한 만화도 재밌으면 인기 끌거든요....창의성과 센스가 있는지 잘 살펴보시는게 중요할듯 하네요...

평소 웹툰 만화를 즐겨보는 영향 때문인듯합니다.

자식의 장래문제..<br />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br />
아이가 원한다면 격려해 주심이..<br />
중2면 또 바뀔 확율이 높습니다..<br />
저희집 두 아이가 다 그랬습니다^^

만화는 그림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윗 분 말씀대로 스토리가 훨 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사모님께서 미술학원 하신다면 더 잘아시겠지만, 그림 잘그리는 만화가가 대성하는건 아니니까요.<br />
소장의 개념이 약해진 웹툰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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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때 관심분야가 비춰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자제분의 성향은 잘 모르겠지만 한참 왔다 갔다 하는 나이대고 언제 또 바뀔지 모르니 그냥 적당히

그러다 또 바뀝니다 뭐든 열심히 해보라고 하세요 ㅋㅋ<br />
저도 그나이때 한 열번 넘게 바&#45031;나 싶은뎅

네이버에서 "마사토끼"를 찾아 보세요. 그림은 별로 지만 스토리가 참 재밌습니다. 팬들도 많고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결국 상상력이죠. 상상력을 키워주세요...

밥굶기 딱좋은 길로 가려는군요. 울 딸네미도 말리는데 좀 애먹었슴다.

말리면 더 하고 싶을겁니다. '네가 원하는 건 최대한 도와줄께'로 변경하세요. 의지가 확고한걸 강하게 꺽으려면 장작불에 신나붓는 격이 되죠. 얼마 뒤 알아서 꿈이 변합니다. ㅎㅎ

MBC 라디오 /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6월 22일자에 <br />
'웹툰 작가가 어떻게 되고 얼마나 벌까' 라는 주제로 <br />
인기 웹툰 작가인 강풀 씨가 나와서 상담한 내용이 있습니다. <br />
그거 다운받아서 아드님이랑 같이 들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br />
http://www.imbc.com/broad/radio/fm/counseling/podcast/index,1,list,5.html

그럼 너 웹툰작가하는 거 안 말릴테니 좋은 책들 (의무적으로) 많이 읽으라고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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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 스토리텔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시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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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해서 애가 책을 많이 읽게 되면 장래희망도 바뀔수있을뿐더러,,,, 그외 말씀안드려도 아실듯...^^

박진만님......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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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지금보다 분명히 웹툰이나 애니메이션, 게임류 산업이 더 크게 성장하겠죠..........

웹툰만 그리면서 대박치기를 기다리면 당연히 가난하게 되겠지만 다른 일로 밥벌이 하면서 틈틈이 웹툰을 그려나가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성공할 수도 있을 겁니다. 요즘은 부모의 요구대로 하다가는 실업자되기 딱 좋은 세상인 것 같습니다.<br />

과학고->KIST를 거쳐 공학박사가 되면 허락한다고 하세요 ~

그 또래 애들이 다 그렇답니다. 그래도 아직 중2니.. 여유를 가지시고.. 사실<br />
만화를 좋아하는 것하고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하고 혼동하는 것도 있고, 솔직히 말하면 공부가 하기<br />
싫다는 거지요. 당장은 공부보다는 그림그리는 것이 재미있고 편하니.. 애들 입장에서 보면 솔깃하지요.<br />
만화도 공부를 해야 훌륭한 만화가가 되니 우선 공부를 해야한다고 설득해보시면 어떨까요<br />
가령 시사나 정치만화가도

아직은 막연하게 되고 싶다 정도아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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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그럼 너가 웹툰작가가 되려고 할때, 무엇을 어떻게할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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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들을 구체적, 현실적 생각해 보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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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설계를 하다보면 목표가 확 바뀔수도 있을듯합니다.<br />
그리고 의욕도 생겨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할것 같구요.

중2쯤 되면 고등학교 진학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은데, 여자아이들의 부모는 외고, 남자아이들의 부모는 과학고를 가기를 바라는데 진정 그게 자식이 원하는 것인지 별로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당장의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가 그런 행동을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학고 나오면 웹튠작가가 될 수 없는 것도 아니지만 일반고등학교를 들어간게 인생의 1 단계 실패로 느껴지는 세상이 된 것도 안타까운 일이니다

본인이 장래를 고민했고 뭔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는 것에 크게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본업에 충실한 사람이 나중에 웹툰작가가 되어서도 성공할수 있다고 격려해주세요..<br />
지금 본업은 학업이겠죠? 직업이 학생이니까요 ^^

제 동생이 만화를 그렸습니다<br />
박봉성 이현세등 유명만화 60% 정도를 동생이 그렸습니다<br />
90년대에 만화한권 그려주는데 250만원 정도 받았답니다<br />
열심히 하면 한달에 두권 그린다고 합니다<br />
만화도 분업화 되어서 스토리,데생,본뜨기,배경,데생지우기등 다 나뉘어 졌다고 합니다<br />
그런데 국내 만화가 인건비가 너무 높아져 일감이 태국,필리핀,베트남 등지에서 국내 인건비 <br />
1/10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