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나름대로 대단한 영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16 15:15:36
추천수 0
조회수   1,484

제목

나름대로 대단한 영화...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새벽에 케이블티비에서 한



1993년 작 '트루로맨스'를 보았습니다.





예전에 보았지만 그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본 거죠.





일단 대단히 파격적인 영화입니다.



나름대로 하드코어...





'탑건', '크림슨 타이드'의 명장 토니 스콧 감독



그리고 주연은 '볼륨을 높여라'의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고스트앤크라임(마지막편 정말 슬펐죠...)'의 패트리시아 아퀘트





무엇보다도 조연이





게리 올드먼

데디스 호퍼

발 킬머

브래드 핏

크리스토퍼 월큰



각본이 쿠엔틴 타란티노!



이것이야말로 초호화 군단(?) 아닙니까?





실타래처럼 꼬이는 스토리의 영국, 미국 범죄/애정/액션 드라마의 효시격인 작품이고



보니&클라이드(우리에겐 내일은 없다)의 90년대 판...



거기에 홍콩느와르까지 가미...



헐리웃영화에 새로운 장르가 탄생한 순간이었죠.





아참, 탐 시즈모어와 샤무엘 L 잭슨은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직도 데니스 호퍼와 크리스토퍼 월큰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대화하는 그 장면이 머릿속에서 가시지 않네요...





시간 나시면 90년 대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보셔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안성근 2011-09-16 15:17:04
답글

'전선위의 참새'와 함께 저에게는 비디오로 본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이승철 2011-09-16 15:30:05
답글

그 시대에 맞게 유쾌한 영화였죠. '전선위의 참새'<br />
<br />
멜 깁슨의 팔팔(?)한 모습과<br />
<br />
골디 혼의 귀여(?)운 모습이 생생합니다.

김종문 2011-09-16 15:44:13
답글

제기역에도 이탈리아놈들은 흑인의 피가 섞인놈들이라고 하던 대사가 생각나네요....맞나 ??

이승철 2011-09-16 15:46:52
답글

맞습니다...

안성근 2011-09-16 15:48:00
답글

깁슨이랑 혼이 십여년 만에 관계를 하고 둘이 대화하는 내용이 너무 웃겼던 기억과 맨처음 추적씬에서 노팬티라고 하는 자극적인 대사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됩니다.

김종백 2011-09-16 15:54:48
답글

감독판(무삭제버전) 다운중입니다....아마도 예전에 본거 같은데 감상해봐야 겠군요...소개 감사드립니다.

남현욱 2011-09-16 16:10:29
답글

한스짐머의 OST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정은임의 FM 영화음악의 시그널 뮤직으로도 쓰였죠..

백승철 2011-09-16 16:19:26
답글

볼륨을 높여라인지 헷갈리네요. 분명 보긴 본듯합니다. 잼있었어요. <br />
현욱님 말씀대로 제가 좋아하는 한스짐머가 참여한 영화라면 다시 한번 90년으로...<br />
감독 배우 모두 다시확인해 보니 쟁쟁하네요. <br />
주말에 2시간은 비워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ach2@hanmail.net 2011-09-16 16:20:34
답글

트루로맨스 정말 재밋게 봤던 기억이.. 이따 함 다시봐야겠네요^^

이승철 2011-09-16 16:38:29
답글

맞네요. 한스짐머의 음악도 정말 빼놓을 수 없죠.<br />
<br />

신석현 2011-09-16 16:46:17
답글

정말 멋진 영화,,, 기억이 새롭네요^^

우지원 2011-09-16 17:19:19
답글

정은임의 FM 영화 음악을 듣고 청년기를 보냈죠... 그녀가 그립네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