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서 깜빡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깜빡이는 머리로 생각하기전에
몸이 알아서 움직여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선을 넘어간다면 자동으로 깜빡이에 손이 가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차선이 없는 골목이라도 상대방 운전자와 소통할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이 깜빡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목에서 맞은편 차와 사거리에서 만났을때
``어차피 제가 좌측골목으로 들어가니 잠시 기다려주세요..''
이런식의 대화가 깜빡이 한방이면 가능하니 얼마나 효율적인가요 ^^
그리고 어떤분 리플중에 주변차가 예측을 할수있게 달려야 한다는 말씀도
진리 라고 생각해요.
남을 위해서 사용하는게 아니죠.. 남을 위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최고의 안전보험이고 최고의 능동적안전장치 입니다...
제 회사동료가 깜빡이를 잘 안켜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주변에 차가 없어서 안켰다고 하더라고요..
모든 위험요소가 미리 인지 된다면 그렇게 해도 되겠죠..
운전하다보면 사고가 날수도 있는데 난폭운전중 사고난것과 어느정도 기본적인
안전운전을 하다 사고난건 엄연히 다른거라 생각합니다. 증명만 된다면
보험처리를 하더라도 난폭운전한 정황이 포착되면 혜택을 줄여야 합니다!
예를들어 뻥뚫린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조금 넘겨서 달리다 사고가 났다면
교통여건상 어느정도 이해해줄수 있지만..
주변차들이 시속 50km 로 밀리는 상황에서 100km로 달렸다면 제한속도는
안넘겼더라도 난폭운전으로 봐야 합리적인게 아닐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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