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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발리여행후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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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10:4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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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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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발리여행후기....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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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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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반의 길다면 긴 비행시간이 맘에 걸렸지만 이걸 겪어내면 호주라던가 터키정도까지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도전을 했지요...;;;
나름 블로거들 검색도 해보고 공부도 많이 했는데....ㅠㅠ
우선 바다...파도가 거칠다는건 알고 갔지요...그래서 짐바란 인터콘으로 잡았는데 뭐 꾸따비치
나 별반 다르지 않았구요...누사두아도 그리 큰 차이는 없었을 것 같더군요...
파도가 천둥소리가 납니다...ㅠㅠ 바다 들어가는건 포기...
그리고 인터콘 조식이 그나마 먹을만 하다 그랬는데...세부 샹글이나 임팰에 비하믄
절반 수준...ㅠㅠ 과일도 별루고...음식맛도 없고...아침에 배채우고 나가야 돈 안 드는디...;;
그리고 스민약에서 꾸따까지 장장 2킬로를 2차선 좁은길을 따라 내려왔는데
스쿠터들은 그리 많은지 스쿠터매연에....@.@ 그리고 사실 옷을 살 것도 아니고
애들처럼 클럽을 갈것도 아니고...라이브밴드들도 좀 저렴하구 뭐 딱히 할게 없더군요...
가장 오래됐다는 마데스와룽 나시고랭 미고랭...나시짬뿌르...ㅠㅠ
다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꾸따 디스커버리옆에 나름 사람들이 많은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이것두 실패...ㅠㅠ 나중에 발리콜렉션에서 맘먹고 시킨 햄버거는
위에 참깨가 빼곡히...@.@ 발리는 먹는거 힘들었어요...
2시간 걸려서 찾아간 우붓은 뭐 그냥 인사동분위기...또 2시간 걸려서 찾아간 울루와뚜는
별루 감동적이지 않았구요...괜시리 원숭이 먹이 주다가 손가락 물리고...ㅠㅠ
암튼 뭐 이것도 경험이죠....차라리 세부가 제게는 낫더이다!
다음앤 마카오를 한 번 가볼까하는데 가보신 분 계신가요?
애들처럼 클럽을 가는 거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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