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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습관입니다.<br />
처음 배울때 잘 배운 사람은 잘 합니다.<br />
전 90%이상.... 아니 거의 모든 상황에서 깜빡이를 사용합니다. 의식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하네요.

전 나이에 상관없이 무매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br />
평소엔 점잖은데 운전대 잡으면 무매너....우리나란 선진국 되려면 멀었습니다.

방향지시등 안 켜는건 나이, 성별 관계없습니다. 인도 같은데서 면허따온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쪽동네는 사이드미러가 옵션이랍니다.

골목길 교차로에서 좌회전 하려다가 우측에서 깜박이 없이 오는 차가 있길래 직진하려보다 기다리고 있었는 데 좌회전하고 그냥 지나갈 때 열받죠. 교차로 도착한 건 내가 먼저인 데 직진할까봐 기다리고 있었는 데...

저는 나름 쏠때 화끈하게 쏘자는 스타일이지만..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핸들을 부드럽게 조작해야 하고 차간거리는 더 벌려야 하고 깜빡이는 두말할것도 없고 운전에 집중해야 하는데... 빠른속도에서 차를 험하게 조작하는게 마치 운전을 잘하는것처럼 느끼는분들이 무서워요 ㅠㅠ

우회전 깜빡이는 안 켜요...ㅠㅠ길건널 때 놀랍니다....직진차인 줄 알았는데 확 꺽어들어와서...

손가락 없는 빙신들이 왜이리 많은지.....<br />
운전할때마다 그런 놈들 보게 됩니다.

요즘 운전하시는 너무나많은분들이 깜빡이 안넣는거같습니다.<br />
이면도로에서는 특히 90% 이상인거같습니다.<br />
말마따나 도로에 차는 지차밖에엄쓰요<br />
어떤날은 승질나서 욕도했지요...<br />
ㅅ ㅂ ㄴ 아 깜빡이 장식용으달고다니나그러면서...

인적이 드문 지하주차장 그리고 사람이 없는 아파트 외부 주차장에서도 <br />
혼자 열심히 깜빡이 켜서 의사 표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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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혼자 무슨 짓을 하는거지란 생각도 하지만<br />
이 버릇(?)이 고쳐지지 않네요...ㅠ.ㅠ

운전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연수시켜주면서 항상 예측가능하게 운전을 하라고 말해줍니다.

깜빡이 키고 차선 변경하려면 서행하던차도 갑자기 못끼어들게 바짝 붙어 막아버려요. ㅠㅠ<br />
특히 택시가 심한것 같아요.<br />
서로서로 예의를 갖추면 좋을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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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운전을 잘 못하는 저는 100% 깜빡이 킵니다.<br />
근데 택시 버스 1톤 트럭 등이 너무 무서워요..ㅠㅠ

저도 항상 그게 불만입니다. 전 깜박이 키는 사람한테만 양보해줘요 ㅎㅎㅎ<br />
근데 깜박이 안키고 진입하다가 사고 나는 경우, 과실비율이 더 높게 적용되나요? 항상 궁금했는데..

20~30e대 뿐 아니고 거의 전체를 통털어서 제대로 된 운전규칙을 아는 사람이 드물죠.<br />
차선 두개 이상 바꿀 때 깜빡이 계속 켜고 들어오는게 정상인줄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깐요.

군대에서 운전을 배우고 해서 인지.. <br />
딱 두가지는 지금도 확실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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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방향지시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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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딱지 한장 안끊어 봤습니다... <br />
남자들이 타면 심심하다 하고.. 여자들이 타면 졸립다 합니다.. ^^

깜빡이 안켜는 사람, 그거 귀찮은 사람이 힘들게 밥숫가락은 어떻게 놀리는지.

운전중 가장 조심하는건 김여사..그리고 오토바이..그다음1톤화물차입니다.<br />
예전 용산에서 김여사의 갈지자신공에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후 그때부터 <br />
각별히 조심합니다.<br />
남들은 소심하다 할정도의 철저한 방어운전덕에 주차위반딱지 몇장외엔 아직 13년무사고.......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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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요즘에 차량이 없으면 깜박이를 안켜고 운전하고 있더군요. 제가,<br />
예전엔 차량이 없는곳에서도 차선변경 할때 무조건 깜박이를 켰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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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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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정신차리고 운전하기로 다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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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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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좌회전 사거리에서...앞 차량이 서행하면서 정지하더니...좌회전한다고 깜박이 켜는 눔들 밉더군요. 미리 좀 켜면...어디가 덧나는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