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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 오징어가 갈치인줄아나보군요 ㅜㅡ

흑흑 앤날에 도시에서도 만원이면 4~5마리 줬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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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산오징어 먹고싶네요

비싸다니까 더 맛있어 뵈네요...~~

허걱 500원이 아니라 5,000원이군요. <br />

봄이었나? 봄되기 추울때쯤이었나..2,3월쯤<br />
다른거 먹다가 추가시키는데 산오징어는 '싯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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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니 마리당 1만원이라데요<br />
4마리에 3만원에 먹었나? 횟집 사장님의 약간의 배려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 6월 동해가면 몸통이 손바닥만한 오징어가 13마리에 만원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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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 시절이 다시오지는 않겠죠.....?.....<br />
<br />
사는게 갈수록 서글퍼지는군요.....

부칸에서 다 자바가서 <br />
그럴껌뉘돠.<br />
99.999%임뉘돠.<br />
ㅠ.ㅠ

근처 아파트단지에 오징어아저씨가 맨날 와서는 '말린 오징어를 한마리에~ 5배건에 모시고 있슴다~ 일명 쫄쫄이오징어임다~' 이러고 다니던데.... 헐 5처넌이라....

이제 산오징어도 귀한 몸이되었네요... ㅡ.ㅡ

물론 원양산 냉동오징어는 싸겠죠.~~<br />
오징어숫짜마져 조종해 버리는 부칸...

5천원요? @.@<br />
<br />
이젠 오징어도 금징어가 되는 건가요?<br />
정말 ㅠ.ㅠ 뭘 먹고 살아야하는건지...<br />

올해 여름에 속초가서 오징어 사 먹었는데<br />
해수욕장 인근에서는 한마리 15,000원, <br />
부두에서는 한마리 10,000원에 먹었습니다<br />
그 깟거 안 먹으면 어때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br />
집사람과 아이들 휴가에 한번 먹보라고<br />
눈물을 머금고 샀습니다<br />
오징어 무쟈게 비쌉니다

엄청 올랐네요... 2~3년전에 주문진갔더니 회 시키면 오징어회 무한 리필이었는데..

헐....미친.....<br />
어이가 없네요...예전 배추값처럼 또 누가 중간에서 장난질하는거 아닌가하는 의혹이 짙네요....<br />
요즘 오징어는 먹물대신 금가루 뿌리고 다닌답니까? <br />
몇년전 이곳 와싸다 게시판통해 오징어거래로 배달까지 직접 해주시던분 계셨는데.. <br />
아마 당시 가격 35000원....커다란 스티로폼박스에 꽉 채운 약간 작은 오징어였는데 <br />
싱싱하고 쫄깃하고 냄새도 적고해서 정말 대

산에서 사는 산오징어라 그리 비싼가? ^^<br />
점점 해산물 가격이 올라서 걱정이예요..<br />
일본산 생선들도 수입이 않되어 가격이 더 오른다고 하던데..

그냥 오징어 가격 자체가 비싸죠...전에 관련글 한번 올렸는데...<br />
온난화 영향으로 돌고래가 북상해서 동해 오징어 씨를 말렸답니다.<br />
식당용은 이미 페루산 냉동으로 다 넘어간듯하고...

돌발퀴즈....오징어채 파는거 보면 그냥 하얀것이 있고 표면이 좀 붉게 된 것이 있습니다.<br />
어떤 것이 색소가 들어간 것일까요? 맞추는 분 별로 없을듯...

오징어는 원래 죽자마자 바로 붉어지지않나요? <br />
시간 좀 지나면 다시 하해지고....<br />
시장에서 오징어를 사도 가급적 허연건 피하게 되던데...... <br />

오징어채는 잘모르겠군요.~<br />
껍떡을 벗기면 하얏고..안벗기면 붉은건가?...색소를 넣어만드는건가?<br />
생물오징어는 싱싱할수록 검붉은색이고...시간이 갈수록 하얏게 됩니다.

답은...둘다 색소를 사용합니다...색소의 색깔 차이일뿐....<br />
무색소 제품이 유통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확인한 식자재 유통품은 전부 색소 사용입니다.<br />
황당한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