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하나 터졌네요.
과거의 일이 잠재해 있다가,와이프의 친정 동생과,우리 사이에.
집 사람의 성격상 언성이 높아지고 ,
화를 못 삭여서 씩씩대고,
밥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온 몸이 아프다고 끙끙댑니다.
"과거에 그 일이 해결되지 못한 채 놓아 두니,
이제 불거지는 건 할 수 없잖아?
받아 들일 건 받아 들이고,해결 할건 해야지.
그래야 몸이라도 건지지..."
이렇게 말하고 출근했는데......
살다 보면 안 좋은 일도 생기는데,
피할 수 없으면,빨리 체념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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