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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아이들때문에라도 바꾸는건 곤란할꺼 같다 ...<br />
라고 연막을 치신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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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방송 인입선 한가닥을 테크닉칼적 단선을내셔서 <br />
사모님 즐겨보시는 푸로할쩌게 나왔다 않나왔다하게 망근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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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께서 수리쫌 어떻게쫌 해봐효 ...<br />
라고 말씀하시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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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br />
지금은 시기가 적절치않타 기다려달라 ...

이미 유선방송 모두 끊기고 정규방송(?)만 나오고 있답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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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브라운관 티비를 없애세요..<br />
아이들 책읽는 분위기 조성 위해서 티비없애는 집들도 꽤 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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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티비없이 지내다가 다시 구입하시게 되면 <br />
화면큰걸로 사게 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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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위험부담이 조금 있네요..<br />
없애니 가족간에 대화도 늘고 너무 좋다고....이렇게 계속 살자고 하실 확률이 쪼오금 있을수도... .

터치팬기능있는 <br />
( http://blog.naver.com/cmc2567?Redirect=Log&logNo=50111914692)<br />
이런 제품도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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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TV를 고장 내시라능

저희 집에서는 오디오는 안되도 TV 관련 품목은 결제가 잘되던데요...<br />
TV는 여자들이 원하는 아이템 아닌가요?<br />
그냥 잘 만져서 살짝 고장내는 것이 상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br />
어려우시면 고장나라고 빌어보는 수 밖에요...<br />
두분이 여기저기 오가다가 큰 화면의 평면 TV가 나타나면 마냥 서성대면서 은근히 압력을 넣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볼륨 단추를 꽉 눌러 고장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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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야 바꾸실꺼에요.. 제가 꼭 그랬다는것은 아니고 아는사람얘기입니다.

이 참에 TV와 영원한 안녕을......................ㅜ,ㅜ;<br />
그렇게만 하면 시간이 무진장 많아집니다............

뒷편 환기구쪽으로 물 몇방울만 떨어뜨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