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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있어 매가 필요할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15 19:44:09
추천수 1
조회수   1,734

제목

육아에 있어 매가 필요할까요?

글쓴이

김태형 [가입일자 : ]
내용
9살 남아와 7살 여아의 애비입니다. 모든 부모가 겪는 일이겠지만 얘들을 키우면서 말로 안될 때가많이 있죠. 그때마다 생각나는게 아이에게 매를 아끼지 말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매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따졌을 때 과연 매를 드는게 나을까요 아님 반대일까요. 정말 고민되고 혼란스럽습니다.

아 여기서 매를 들때는 최소한 감정을 컨트롤한 상태에서를 가정한 겁니다

(제가 욱하는 성격인데 정말 인내하고 말로 해 보니 이거 또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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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2011-09-15 19:50:04
답글

21살 17살 두딸을 키웠습니다.<br />
비교적 착하고 반듯하게 자랐습니다.<br />
그런데 집에서는 버릇이 없는 편입니다 ㅠ.ㅠ<br />
그 이유는 매를 전혀 들지 않고 키워서...<br />
화가 나면 표현하는 방법이 삐지는 거라는 ㅠ.ㅠ<br />
<br />
그래도 매는 절대 반대입니다^^

황준승 2011-09-15 19:51:05
답글

말로 안되면 매를 들어야죠<br />
하지만 매를 드는 일은 최소한으로 줄여야겠죠. <br />
두번 세번 참으면서 얘기해보고, 말로 해서는 도저히 버릇 고치기 힘들겠다고 판단되면<br />
감정을 최대한 절제한 상태에서 약속된 매질을 해야죠

박승열 2011-09-15 19:56:55
답글

전 매를 든다는 건 그만큼 부모가 노력을 덜하겠다라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br />
학교에서 교사들이 체벌하려고 하는 것과 비슷하지요.<br />
매를 들지 않고 아이들을 다루는 법을 익혀야합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결코 아닙니다. <br />
다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지요. 아이들이니까...

김영선 2011-09-15 19:57:27
답글

저는 부모로부터 매를 거의 맞지 않고 자랐습니다..<br />
단.. 초등학교때까지 아버지로부터 몇차례 매를 맞았습니다..<br />
아버지가 매를 드는 경우는 욕을 하거나 거짓말을 했을 경우입니다..<br />
잘잘못을 정확히 따져주시고 매를 몇대씩 때리시곤 했습니다.. <br />
당연히 저도 제가 매를 맞을 일을 했다고 깨달은 상태죠..<br />
<br />
그런데 아직도 제 기억속에 있는.. 그 당시 저의 마음을 기억합니다.

yws213@empal.com 2011-09-15 20:00:27
답글

어릴 적에 사소한 다툼으로 밖에서 들었던 쌍욕을 동생에게 했다가 호되게 대나무로 종아리를 맞고 상처가 났습니다. 자는 동안 누가 다리를 자꾸 건드려서 보니 아버지께서 약을 발라주시면서 흐느끼시더군요. 하나뿐인 동생에게든 누구에게든 절대 상놈처럼 살지 말라 하시던 기억이..., 그 후로 욕지거리 안하는 것을 소신있게 지켰으며, 누구든 욕을 하면 친구로 삼지 않았습니다. 단, 2MB에겐 개쌍욕을 합니다.

김은환 2011-09-15 20:01:23
답글

아들에겐 교육적차원에서 어느정도 필요하지요~<br />
잘못을 따진후에 그에 합당한 회초리는 꼭 필요하고요... 감정이 앞서거나 주먹으로 해결하심, 절대 역효과 옵니다.<br />
머리크면, 회초리도 우습게 알게되거든요. <br />
아들이 대학4학년인데, 이때까지 딱한번 초등학교때 호되게 회초리든 적있었는데... 그이후엔 회초리 들일이 한번도 없었어여~<br />
<br />
제주변에 어릴적부터 자식을 옹야옹야 떠받들어 키운 친구들

오원식 2011-09-15 20:05:22
답글

제가 느끼고 경험하고 배운바로는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br />
너무 오냐오냐 키워도 안좋은거 같아요......<br />
단 초딩때까지만요......중학교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대화로 해야죠.....

박병주 2011-09-15 20:06:27
답글

공주님 달랑 한명인데<br />
이해가 안감뉘돠.<br />
워낙 잘하니까~<br />
ㅠ.ㅠ

김영선 2011-09-15 20:07:31
답글

오냐오냐의 반대를 <br />
매로 생각하심은 <br />
좀 그렇다고 봅니다.. <br />

이재철 2011-09-15 20:08:24
답글

저는 주로 엘피를 듣습니다. 대충 듣는 분들은 턴테이블에다가 바늘을 대충 설치하고<br />
좀 잘 들어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턴에 바늘 설치하는 것을 대충하는 것이 아니고 연구 좀 해서 합니다.<br />
<br />
아이 키우는 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충키우려면 그냥 남들 하는대로 적당히 평균적으로 하면 될것이고<br />
좀 잘 키우려면 이런 조치를 취하면 어떤 효과 또는 역효과가 있는지 연구 (주로 책 또는 인터넷이 되겠죠)를

moondrop@empal.com 2011-09-15 20:08:42
답글

매라도 드는게 그냥 방치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서승교 2011-09-15 20:12:32
답글

매를 든다고 엄격한것도 아니고 <br />
매를 안든다고 떠받들어 키우는것도 아닙니다.<br />
부모의 소양과 인성이 아이들을 고스란히 만들어 내는것입니다.<br />
싸가지 없는 애들 위에 싸가지 없는 부모가 반드시 있죠.<br />
즉 매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평소 부모의 소양을 아이들은 보고 그대로 따라 한다고 봅니다.<br />
언 행 일 치....이것만한 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황준승 2011-09-15 20:15:24
답글

교양있는 부모 밑에 버릇없고 성질 못된 아이가 나기도 합니다. ㅠㅠ<br />
대체적으로 그 부모에 그 자식인 것이죠.<br />
어미 한마리에게서 태어난 개 형제들도 다 성품이 다르던걸요. <br />
개차반도 있고 개얌전도 있고...

김영선 2011-09-15 20:20:11
답글

매 대신..<br />
<br />
정말 사랑을 줘 보시죠^^

박병주 2011-09-15 20:23:10
답글

L매 대신<br />
돈을 줘 보세유.<br />
ㅠ.ㅠ

김영선 2011-09-15 20:24:54
답글

ㄴ 매 대신<br />
돈을 안주기는 합니다만 ㅠ.ㅠ

오승 2011-09-15 20:39:54
답글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언 13:24) <br />
<br />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잠언 22:15) <br />
<br />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잠언 23:13~14) <br />
<br />
"채찍과

황보민 2011-09-15 20:48:13
답글

때리지 마세요.<br />
어릴때 기억은 평생 갑니다. 특히 부모님께 맞은 매에 대한 기억은요.<br />
잠언에 나온 채찍질 대신, 예수가 말한 용서를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br />
용서하세요. 대신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아이가 왜 그랬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br />
무조건 참지마세요. 참다보면 결국 매를 들게됩니다.<br />
이해가 될때까지 대화하고, 혹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문제 때문은 아닌지 잘 생각해

김종근 2011-09-15 20:53:19
답글

전 깡시골에서 자랐고 부모님으로 부터 어떤 체벌?도 받지않았읍니다.<br />
이따금 바로 아랫동생과 갈등이 있어 손들고 벌을 선 것 외에는...<br />
<br />
우리가 행하는 체벌을 대부분 자신의 억눌린 감정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됩니다.<br />
집착을 놓아버리고 아이들도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 편안해집니다.<br />
... 그래도 많이 아쉽죠!

강태욱 2011-09-15 21:02:51
답글

매질이 옳으냐 그르냐보다는 매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해도 좋을 수 있고 안하는 것만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asahe@nate.com 2011-09-15 21:06:11
답글

많은 글 감사합니다. 사실 정답은 없죠..매 맞고 자라도 올곧게 자라는 아이도 있고 말로 훈육해도 삐뚤어진 아이도 있고...<br />
사실 오늘 글을 올린 건 2학년 아들 놈이 수업 마치고 7시가 다되어서 들어온겁니다.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또 친구 집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어떤 면에서는 자기 컨트롤 하지 못하고) 놀다 들어왔는데 매나 큰 소리 대신 말로 풀어가려고 했는데 이미 지 엄마한테 혼난 뒤라 무반응이네요. 숙제 공부도 해야 하는

김영선 2011-09-15 21:11:10
답글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 <br />
<br />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친절한 말을 하라. <br />
사랑스런 눈을 가지려면 사람들 속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라. <br />
날씬한 몸매를 원하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라. <br />
<br />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려면 하루에 한번 아이로 하여금 그 머릿결을 어루만지게 하라. <br />
균형잡힌 걸음걸이를 유지 하려면 당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

성인경 2011-09-15 21:11:36
답글

비슷한 처지군요. ㅠ.ㅠ 울 아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외골수에 고집불통에 황소같이 말안듣구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위에 답글다신 분들 글 모두 맞는 말인 듯 한데...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갑니다. 매를 안들고 어떻게 아이를 올바르게 바로잡아 나갈 수 있을까.... 회의만 드는군요.

김영선 2011-09-15 21:18:41
답글

예전에 발달심리학을 교양과목으로 들은 기억으로는 <br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가 맞답니다.. <br />
<br />
아이들의 성향은 <br />
사실은 만 3살 이전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하는군요.. <br />
<br />
그래서 저는 두 아이를 키울 때 <br />
만 3살까지 그 아이들의 모든 것에 세심히 신경을 썼습니다..<br />
<br />
<br />
예를 들자면..<br />
돌 전에 아이가 울면

장재영 2011-09-15 21:19:45
답글

사실 애들마다 다 다르겠죠..<br />
어떤 아이는 고운 말로도 고운 심성 지니고 반듯하게 자라나는 타입도 있고<br />
어떤 아이는 도저히 말로는 안되는 타입도 있고<br />
뭐 깊게 들어가면 주변 환경등 부모의 영향이 크겠죠.....<br />
아이들 교육에 관해 체벌에 대해선 정말 이렇다할 기준은 없는듯합니다.<br />
하지만 99% 부모가 아이에게 매질을 한다면 그게 바로 사랑의 매겠죠..<br />
나머지 1%로 때문

bagdori@yahoo.co.kr 2011-09-15 22:35:46
답글

뭐든지 해결해주고, 잘 들어주고 존중해주면 매 들 일이 없죠.<br />
<br />
대신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요구도 할 수 있고요...예를 들어 공중도덕 같은거...물론 그럴때도 철저하게 아이가 알아들을 때까지 설명을 해줘야 하고요. 왜 밥상에 올라가면 안되는지, 왜 사람 많은 곳에서 조용히 해야 하는지...<br />
<br />
저는 초6 남녀쌍둥이 두고있습니다만. 제 기억에 매를 든 적은 없네요. <br />
<br />

구본회 2011-09-15 22:36:39
답글

초등 6학년 여자아이, 초등 4학년 여자아이 , 5살 머시마...<br />
음 생각해보니 매를 어느정도 들었습니다. 재 생각에는 장단점이 있습디다.<br />
감정을 억누르고, 잘못한 만큼 매를 들어야 하는데 , 그게 쉽질 않습디다.<br />
그때는 저도 애한테 얘길합니다. 아빠가 성인 군자가 아니므로 열받으면 매 1대가 두세배로 불어날 수가 있다고

배석현 2011-09-15 23:08:24
답글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조금 다르겠지만 매는 가장 안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한한 관심과 존중을 이길 수는 없죠.

백승집 2011-09-15 23:39:47
답글

매를 안들고 대화로, 설명으로, 모범으로, 잘 가르치는 것이 최선이기는 하지만, 부모마저 사랑의 매를 대는 것을 이렇게 주저하니 이 세상에 개같은 자식들이 많아지는 듯도 싶습니다.<br />
<br />
저는 매를 떠나서 애들한테 좀 엄한 편이긴 하지만, 사회 나가서 버르장머리 없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은 되지만, 가치관이 형성되기 전의 애들한테는 따끔한 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합

김남헌 2011-09-16 00:08:37
답글

매 한번 들었다가.....내가 잘 못키운거라며...나를 때렸더니...애가 그냥 지켜보데요.<br />
그후론 절대 매 안듭니다.ㅠ.ㅠ

장재영 2011-09-16 00:10:23
답글

아......웃을일이 아닌데 남헌님 리플보고 뿜었습니다....ㅠㅜ<br />

김남헌 2011-09-16 00:32:00
답글

애들 방 나올때...허벅지 비비면서 나왔;;;;

우경운 2011-09-16 00:41:01
답글

매는 무조건 안좋다고 봅니다.<br />
다른 방법으로 잘못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치르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br />
그 방법은 고민을 하셔야 되구요.

김동철 2011-09-16 00:57:03
답글

조상님들이 애들 종아리를 괜히 친게 아닐텐데요<br />
교육적인 차원에서의 매라면 약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br />
절대 매는 안된다는 분들의 교육방법 한번 듣고 싶습니다.<br />
<br />
사실 매가 필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큰애 초1때 한번 매들었다가 <br />
그날 마음이 하루종일 불편해서 이거 부모가 할짓이 아니구나 싶어서<br />
그후로는 매를 든적이 없네요<br />
그리고 작은애 태어나서 지금 7살인데 작은

문지욱 2011-09-16 03:41:32
답글

교육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내가 말 한다고 해서 애들이 바로 듣지 않습니다. 금방 들을수도 있지만 수십년 지난 후에 깨달을 수도 있죠. 매를 들면 그 시간이 줄어들긴 할겁니다. 깨닫지 않고 매에 대한 공포심으로 조정되겠죠.<br />
<br />
사무실에 자폐아가 한 명 있는데 한 번 말 하면 바로 교육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거의 기계적인 반응을 합니다. 한 번 말 하면 바로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폐아 키우면 됩니다. 말을 해

김태훈 2011-09-16 05:35:13
답글

엄격함 없는 관대함은 아이를 웃자라게 만들고 버릇 없게 만듭니다.<br />
관대함 없는 엄격함은 아이의 가슴속에 응어리를 만듭니다.<br />
엄격함과 관대함은 둘 다 있어야 합니다.<br />

박문규 2011-09-16 08:37:38
답글

댓글 다신분들의 전체적인 의견이 매는 가능한 자제쪽으로 기우는듯 하네요 !<br />
저도 어릴때 어머니께 매를 맞고 자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매 맞을때 반앙심도 있었지만 한편으로 무엇이 잘못되어 이런 상황이 되었나도 함께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네요 !<br />
아무래도 대화가 좋다고는 하나 조상님들의 교훈이나 아직 사고의 깊이가 깊지않은 어린이때는 매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br />
더불어 김태훈님의 글이 모든 댓글중 가장 마

한경훈 2011-09-16 09:10:12
답글

문지욱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br />
<br />
매를 때려서 말을 듣게 만든다는 것은 곧 매에 대한 공포심을 이용해 아이들을 통제<br />
하겠다는 것입니다. 학교내에서 체벌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구요.<br />
<br />
아이들은 부모의 얼굴과 입을 보고 배우지 않습니다. <br />
부모의 뒷모습에서 배우는 거지요.<br />
앞에서 매들고 훈계 해 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br />

이상태 2011-09-16 09:30:35
답글

호진이가 짜증나면 들고 있던 물건을 집어던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땐 엉덩이라도 때려서 혼줄을 내줍니다... 물론 그전에 잘못한 사항을 손짓으로 지적하고(아직 말이 안통해요 ;;) 기회를 줍니다..<br />
<br />
이호진! 너 화난다고 색연필을 던지는건 나쁜짓이야!! 잘못했어? 안했어?<br />
<br />
이때 호진이가 두손을 모아서 잘못했다는 제스처를 하면 혼내는걸 멈춥니다.<br />
하지만 호진이가 그러지 않고 계속

이승규 2011-09-16 09:42:27
답글

애들 세명을 모두 줘패면서 키운 저는 리플들을 보면서 가슴이 쓰라립니다..<br />
<br />
하지만 애들에게 회초리를 때리고 체벌을 하는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신다면 무조건 도덕적인 이상향만<br />
주장하시는 것도 조금 현실과는 거리가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br />
<br />
물론 부모님의 능력이나 성품이 아이와 잘 부합되어 매를 들지 않고도 충분히 좋은 교육적인 지도가<br />
가능한 경우라면 어느 부모가 매를 들

luces09@gmail.com 2011-09-16 10:49:52
답글

아이들도..... 자신의 잘못을 다 압니다.........<br />
오분만 참으면........침묵으로 혼내는 것이죠...... <br />
그런 불편함이 매보다 더 강하게 각인될 수도 있습니다...<br />
<br />
그래도 화나는 때는 제가 나가서 한바퀴 돌고 옵니다..ㅜ,ㅜ;

최재권 2011-09-16 11:46:47
답글

강태형님과 비슷하군요...맞습니다,,,뭘 잘못 했는지 압니다..7살 제 딸이 가장 무서워 하는건 제가 눈감고 말 안하는 거죠...5분도 안되어 아빠 잘못 했어요...5분 만 꾹 참고 기다리면 됩니다...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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