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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볼을 거의 8-90% 던지구요, 직구도 체인지업 개념으로 10개중 한두개 정도 던집니다.. 너클볼에 타이밍 잡고 있다가 웨이크필드가 던지는 70마일(112km~)대 직구에 루킹 삼진 당하기도 하죠 ㅋ
빌제임스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건데요. 통계상 직구 8% 슬로커브 2% 너클볼 90% 피칭 레퍼토리가 이렇게 구성되는군요.
어휴 구종이 그렇게 단조로운데도 못치는걸 보면 너클볼 구질이 아주 구질구질하긴 한가보군요. 타석에서 함 바라보고 싶네요 ㅎㅎ
모아논 동영상 보면.. <br /> <br /> 포수 가슴안에 들어 가는데 포수가 공을 빠트리기도 합니다. <br /> <br /> 땅볼도 아닌데 말이죠 ㅋㅋ
너클볼은 투수가 어디다 넣겠다하고 맘먹고 던질수 있는 공이 아닌지라.. 본인이 던지구도 코너웍 이런건 좀 어려운 구질이죠.. 타자들도 너클볼인지 알고도 못치는데요 뭘... ㅋ
너클커브 좀 섞어 던지는 파워피처들은 너클볼러로 안 쳐주고요<br /> 걍 주구장창 너클볼만 던져대야 진짜배기 너클볼러로 인정해 준답니다<br /> 필 니크로, 팀 웨잌필드 등등<br /> <br /> 마일영은 요새 왜 그런겨;
MLB 2010 야구게임 하다보면 이냥반은 너클 말고는 던질 공도 별로 없습니다.<br /> 다른공 던지다 보면 얻어터지고 그야말로 너클볼만 주구장창<br /> <br /> 삼진 잡는 맛이 괜찮습니다.
너클볼이 전문투수로 자리잡을 경우 의외로 직구보다 어깨에 무리가 안 간답니다.<br /> 웨이크필드는 전담 포수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덕 미라벨리가 전담포수였죠...몇년전인가 미라벨리를 타팀으로 이동시킨 후에 베리텍이 웨이크필드의 볼을 받게 했는데 거의 재앙수준이었지요...그래서 시장들이 부랴부랴 미라벨리를 다시 데리고왔는데 이적날 바로 시합에 출전시키려고 미라벨리가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보스턴 경찰이 교통통제를 해주어 펜웨이파크까지 그대로 가게했던 뉴스도 있었지요 마지막까지도 볼의 움직임이 심해 일반포수미트를 사용치 않고 훨씬 가볍고 슬림한 미트를 사용하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