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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곽인수입니다.
요즘들어 턴테이블에 관심이 부쩍 많이 생겼습니다.
음악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는 동생이 취재하다 선물로 클래식 명반을 몇장 받았다고 제게 소포로 부쳤네요.
턴에 관해 지식이 거의 전무하지만 고르고 고르던 중 록산 Radius 5라는 테이블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생긴게 예술이네요^^
가격은 제 예산을 꽉 채우는 $1500불입니다. 바늘이 별매인것 같으니 추가비용 조금 들겠군요.
지난 주에 샵에서 $1200불짜리 클리어오디오 이모션을 들어보고 소리에 놀랐습니다. 제게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와싸다의 상품정보에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가 있더군요.
바로 '클리어오디오의 이모션도 따라오지 못하는...'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실제 들어보셨거나 이 기기를 좀 아시는 분들의 소감 부탁드립니다. 게시판에서도 정보를 찾기가 힘드네요. 게시물 딱 한개 찾았습니다만 사진만 있고 의견이 없어 아쉽더군요.
혹은 이 이하의 가격내에서 더 좋은 추천안이 있으면 꼭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