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사람이 김태균선수를 1층 로비에서 봤다고해서
수위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저희집 윗층으로 이사왔더군여.(26층)
한번 만나면 악수라도 하고
기회되면 사인하나 받으려고 야구공도 사뒀는데
좀처럼 못만나다가 드뎌 어제 낮에
운동장에서 캐치볼하고 있는 김태균 선수를 봤습니다.
검은 뿔태안경쓰고 모자를 눌러썼는데 덩치가 워낙좋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더군여.
연습 방해될까 눈인사만하고 핸펀으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부인도 미인이라는데, 울 집사람한테 좀 친해져 놓으라고 해야겠네요. ^^
가까운 이웃인데 나중에 술한잔 같이할 기회 있으면 좋겠는데....
이런 유명한 야구선수랑 어떻게하면 가까운 이웃으로 지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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