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땐 어머니께서 주로 쓰레기를 버리셔서
잘 몰랐는데 주택으로 이사와서 제가 쓰레기처리 담당이 됐습니다.
분리수거는 병, 종이, 플라스틱, 캔 이렇게 4가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중에 플라스틱이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들면 건전지는 전면은 플라스틱포장재이고 뒷면은 종이로 되어 있지요..
이런 상품도 있지만 앞뒤면이 모두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상품도 많더군요..
우리집 에서만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쏟아져나오는데...
라고 생각하면 (제가 평소 환경운동가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 조금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게 모두다 재활용되서 다시 사용되면 다행이고요...
아무튼 재활용할때 하더라도...
꼭 이렇게 플라스틱 을 많이 써야할까요? 상품을 보호해주고 내부 상품까지
소비자에게 보여줄수도 있고 가볍고 싸고... 이런면에선 좋겠지만..
비슷한 성질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다른거 없을까요??
있어도 안하겠죠? 비쌀테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