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에서 현장인 감포로 내려오다가 영덕지나 포항입구에서...시각은 11시반쯤입니다.
도로는 7번국도 차선은 왕복2차선 이지만 차선폭은 쫍습니다.
사고3분전 갑자기 뒤에서 렉카가 차선을 휨쓸며 내리 세대가 달려갑니다.
사고장소 30미터 전에 서행을...가장빠른 렉카의 기사가 사고 운전자옆에서
여러모션을 취하고 그뒤에는 다른 두명의 기사가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고자는 30대중후반의 깔끔한 복장의 여성운전자
사고차는 7번국도 노면(노면이 없고 오픈된 배수로..폭이 두자반정도인..뚜껑이 없고)
에 경suv 차량이 빠져 있고 운전자는 배수로턱에 앉자서 머리를 흔듭니다.
금방난 사고라 아직 정신이 돌아오지 않은듯 합니다.
순간적으로 졸음운전이나 아님 전화를 걸며, 화장을 고치며, 등등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나는 그순간에 내려서 깔끔한 복장의 여성운전자에게 이러쿵 저러쿵 하고 조언내지 여러가지를 하고 싶없지만... 뒤차의 뉀네차가 바쁘다고 하여...그냥 왔습니다.
에효....ㅠ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