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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합니다

오늘 정말 슬프네요<br />
마음이 혼란스럽구요<br />
최동원 아저씨를 보면서 야구를 좋아했고<br />
30년전 1982년 9월 14일 한대화형의 쓰리런홈런으로<br />
일본을 이기던날 미친듯이 기뻐 날뛰었었는데<br />
오늘, 9월 14일 최동원 아저씨가 돌아가시고<br />
한대화형의 한화가 대승을 거두었습니다<br />
전직 2군 감독을 예우로 대하는 한화구단 관계자들에게<br />
감사함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저도 오늘만큼 제가 팬으로 있는 롯데가 싫었든 적이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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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넘으로써 92년 염종석이 우승할때 부터 삔이 꽃혀서 롯데를 응원했고, 그 이후 숱한 영욕을 봤지만 오늘은 정말 용서가 안 된다는, 쓰벌넘들......

롯데.... 니들은 보고 있는가?..

당분간 아니 최동원의 11번을 영구결번 하기 전까지는 노떼 제품은 사용 안 할 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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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만도 못한 넘들 첫우승을 해준 영웅 대접을 이따위로 하다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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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떼백화점, 노떼마트도 안 걸거구요. 노떼리아, 엔제리너스랑 크리스피도 안갑니다. 더 없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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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최근에 간 적도 없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