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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로로랑 아식스.아디다스 등도 있다는.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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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땐 교복입었든 시절이라 가방.양말.신발 전부 다 국방색 아니면 까만색 통일.

그래서 '스펙스'는 된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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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미트'는 안 되고 그냥 '카미트'는 되는 더러운 세상...ㅜ.ㅜ

전통 때 허례허식을 공표 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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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이* 프로*** 같은 짝퉁은 원조가 탄생했죠..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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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도인가 3년도에 전대갈 장군께서 교복/두발 자율화를 단행하면서 저 제도도 없어졌음다.

학교마다 달랐을수도 있었겠네요<br />
반포국민핵교였습니다..승철님은 아시는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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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부터는 안그랬던거 같고요

전통때 정책이었을껍니다. 그당시 무조건 밀어붙이는 분위기였죠.<br />
과외금지령도 그때 실시되었고 고가운동화금지도 그때 금지되었죠. 이유는 허례허식 방지 맞을껍니다.

교복자율화는 몇살 더 형아들부터 풀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나이키 테니스화... 지금 생각해도 겁나 비쌌습니다..

슈퍼카미트 하니까 정말 추억속의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 납니다.<br />
프로시리즈가 유행을 했었던거 같아요.<br />
스펙스-프로스펙스, 월드컵-프로월드컵, 카미트-슈퍼카미드<br />
까발로, 티어거, 페가수스와 같은 국내 브랜드들도 참 많았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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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이키도 화승의 OEM였쟎아요.<br />
아시안게임 였나 올림픽 할무렵였나 그때부터 한국나이키가 생겼드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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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에서 한국나이

걍 흰 운동화에 색깔있는 절연테이프로 만들어 붙였던 추억이 새록새록~~

ㄴ 전 매직으로 그렸다는.....ㅠ.ㅠ

82년 대학교에서, 고무신에 나이키 그려서 댕기던 분도 계시더군요...<br />
테니스화 2만원씩했죠, 한달 하숙비가 5만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국가정책으로..권고정도 했었나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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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에 따라서 충성하는 분과, <br />
그렇지 않은 분이 있었을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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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화승 나이키..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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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이전에 풍양에서 나이키를 했었죠.. 품질은 아마 가장 좋지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래도 육성회장 아들은 보란듯이 신고 드나들었다는.....

그 때 제 별명이 나이키 였지 말입니다..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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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도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또, 그런 비싼 신발 신으면 삥뜯기는 사례가 많아서 금지 조치 시킬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신 발에 그리고도 다녔죠...

저희땐 삼색선 그려딘 런닝화 하나면 짱이엿는데....

두꺼운 종이에 나이키마크를 파서, 양말에 대고, 스프레이를 뿌려서 만든 짝퉁양말을 신고다닌 기억이 납니다....유심히 안보면 진짜 나이키양말.....

나이키 테니스화 당시가격 18000원...명품백 포스죠...

가끔 흰고무신에 나이키 그려서 신고 다닌 1인입니다 @,,@~

에전에 누군가 새신발을 신고오면 그날은 돈까스란 놀이를 했지요. 신발은 바로 중고품으로....

제기억으로 나이키 테니스화 가격이 19,800원 이었다는...

철없던 시절, 페가수스(?)인가 하는 신발 신다가 쪽팔려서 못신겠다고 부모님 졸라서 프로스펙스 매장 엄마손잡고 들어가서 사가지고 나오면서 엄청 기뻐했던 생각이 나네요.. <br />
반포국민(초등)학교에서 도로쪽으로 구반포쪽으로 금성서점(?) 지나서인가??? 암튼 한신상가(지금은 현대백화점인가요?)쪽으로 쭉 내려오다보면 프로스펙스 매장이 있었는데 그때 그시절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 용일님 글 보다보면 옛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

프로월드컵이 좋았죠 ㅎㅎㅎ

김종찬님..페가수스..기억납니다.<br />
나이키문양 중간쯤에 가시같은게 하나 튀어나온것...<br />
전 차라리 레오파드 테니스화를 신었습니다...;;

저도 레오파드 테니스화 신고다녔습니다.

그나마 썬비 가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_=

프로월드컵...어릴때 친구의 프로월드컵. 깔창에장착된 특수쿠션 몰래 떼어서 제신발 깔창에 이식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br />
이름기억안나는 (누구신발인지도 기억안남) 친구에게 미안하네요.

저도 테니스화 18,000원으로 기억합니다.

페가수스... 기억나네요. 바지 길게 내려입으면 나이키죠. 그런 장점으로 인해 엄청 팔렸습니다.

그냥 흰 운동화만 신었습니다.(때타면 빨아서 백묵으로 물기 빠지기전에 칠해줍니다)..맞나?

시골이라 나이키는 학교에서 몇몇 부자집 애들만 신었습니다. 중상층은 프로스펙스 <br />
중간이하는 그냥 운동화...<br />
서울은 많이 달랐네요... (참고로 저는 부산출신이고 81년에 고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그때 일부 몰지각한 넘들은 빨아놓은 신발을 훔쳐서 장물로 팔기도 했다는. ㅡㅡ;

종찬 선배님 안녕하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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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 분식집+오락실은 : 해태의집 이었습니다 <br />
10대후반쯤 되는 ?? 누나가 떡뽁이를 왠종일 맛있게 만들어서 잘팔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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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상가하고 현대백화점은 따로입니다 <br />
한신상가는 지금도 흉물스럽게 낡은채로 있습니다<br />
여기 떡뽁이집..미소의집..아직도 장사합니다 <br />
현대백화점은 오래전에 문닫고..그 자리는 무슨 웨딩홀 같은걸

월드컵 신고 다녔던지라.... ㅠ.ㅠ

ㄴ...제가 직장다닐때 영등포 가는 36번버스가 구반포를 통과하는데 그시절이 대갈장군 시절인듯하고<br />
설명하는 그림이 풍경처럼 보이기도 합니다.....................3=3=3=333~

와 해태의집 맞아요 그 떡볶이 누나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br />
그러고보니 한신상가 앞에 있던 공터가 나중에 현대백화점<br />
이 된것같네요 그동네 가본지가 너무오래되었어요<br />
한신상가도, 떡볶이집도 아직도 있다는것이 정말 신기하네요^^<br />
여러가지 희미한 기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용일님^^

가죽 흰색 테니스화19.800원 <br />
일반 천으로된 운동화 9800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