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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국민)학교 난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14 15:56:30
추천수 0
조회수   1,143

제목

초딩(국민)학교 난로

글쓴이

구현회 [가입일자 : ]
내용
전 초딩때 따땃한 남쪽 나라인 부산에 살아서 그런지 교실안에 난로를 본 적이 없습니다.

교무실/서무실에서는 자주 봤죠. 기름 때는.



뭐 여름때 선풍기도 있어본 적이 없고.



근데 부산만 그런가요 ? @.@



다른 지역은 다 난로가 있었나요 ? 거기서 밥 데펴 먹었다는 이야기 들으면 신기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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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1-09-14 16:01:55
답글

서울도 왠만한 학교는 기름을 땠죠.. <br />
라지에이터<br />
<br />
연세가 많으신분들이나..혹은 학교가 오래된곳을 다니던 분들이 기억하실 <br />
저는 보기만 봤네요..제가 다니던 학교는 아니었지만.

고용일 2011-09-14 16:06:54
답글

선풍기는 하도 날개에다가 뭘 집어놓고 잘 부셔먹으니<br />
나중에는 매점에서 날개를 따로 팔았습니다<br />
<br />
깬놈은 알아서 매점에서 사서 바꿔놔라...그런거였죠

fossil8836@paran.com 2011-09-14 16:07:19
답글

제가 학교다닐 때는 조개탄을 땠는데요... <br />
지금도 조개탄이라고 검색하시면 어떻게 생긴 물건인지 알 수 있습니다. <br />
그 때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유사한 물건이 아직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긴 물건들을 통칭 성형탄이라고 합니다.

shin00244@gmail.com 2011-09-14 16:20:29
답글

저학년때는 조개탄.. 고학년때는 갈탄(?, 가운데 구녕뚫려있는).. 나름 발전했다는.. ㅎㅎㅎ

권윤길 2011-09-14 16:27:35
답글

조개탄 2인 1조로 날마다 당번이 양동이에 담아다 교실에 놨는데요.<br />
수원,서울에서 중학교까지요. 고딩되니 라디에이터 난방이었고요.<br />
조개탄 때면 코에서 싯누런 콧물 크리.. ㄷㄷㄷㄷㄷㄷ

moolgum@gmail.com 2011-09-14 16:31:03
답글

윗동네는 다들 난로가 있었나 보군요... 나름 운치(?)가 있었겠다는. ㅎㅎ

이희정 2011-09-14 16:37:21
답글

조개탄 시험볼때 옆에 있으면 죽죠...완전 얼굴 벌게져가지고 -.-;

박종열 2011-09-14 16:38:24
답글

서울에선 조개탄 땠습니다. 그나마도 영하3도 밑으로 온도가 떨어져야..... 해 잘드는 백엽상기준이니.... 실내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가야 조개탄 줬습니다ㅠㅠ.

황준승 2011-09-14 16:44:06
답글

국민학교 다닐 때는 석유난로 설치했습니다.<br />
나름 돈 좀 있는 학교였거든요. 선풍기도 벽에 높이 달려 있었고요<br />
중고등학생 때는 그런거 전혀 없었습니다<br />
점심 식사 중에 누가 바닥에 물이라도 흘리면 얼어버렸죠.<br />
밤에 자율학습 할 때는 발이 시려서 동동거리며 공부했습니다.<br />
대학교 강의실도 산 밑에 있었는데, 얼음이 얼더군요

황준승 2011-09-14 16:46:29
답글

산기슭에 있는 고등학교의 맨 끝1학년 12반 이었는데, 건물의 모서리에 있었습니다<br />
겨울에는 원래 이리 추운줄 알고 있었는데, 어느날 옆반에 가보니 훈훈한 온기마저 느껴지더군요.<br />
아파트도 마찬가지겠죠. 양 옆으로 집이 있는 경우에는 겨울에 난방 거의 때지 않아도 별로 춥지 않습니다

오희성 2011-09-14 16:47:09
답글

영광 촌동네서인지.......나무를 땠습니다.<br />
그러다 광주로 전학을 오니 6학년때 조개탄인지 뭐시긴지를 쓰더군요,

김세현 2011-09-14 16:49:19
답글

83년 초딩때 부산에서 난로 땟었는데...

유형욱 2011-09-14 16:49:26
답글

서울서도 조개탄 장작땠었는데요... 맨날 양동이 들고 조개탄 받으러 갔던 기억 나네요.

pnkbs@chollian.net 2011-09-14 16:51:10
답글

중학교 때 연료가 모자르니 거친 친구들이 의자를 난로에 넣어 버리더군요.<br />
그 때는 그것도 왜 그렇게 모자르게 배급을 하는지.. 참,,,

손성민 2011-09-14 17:30:32
답글

79년 국딩때 부산에도 난로 폈는뎅...

문명희 2011-09-14 17:33:36
답글

제가 80년 국딩 졸업생인데 울산에는난로 피워 줬는데 부산 전학가니 난로선풍기 없었어요.

moolgum@gmail.com 2011-09-14 17:36:04
답글

전 81년 초딩 졸업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난로.선풍기 보지도 못했다는. ㅡㅡ; <br />
부산도 동네마다 틀린가 보군요.

김기홍 2011-09-14 18:16:10
답글

전 90년? 인가 80년대 후반인가 초딩 졸업했는데<br />
<br />
저도 조개탄 땠었습니다. ㄷㄷ

최우석 2011-09-14 18:24:24
답글

와이프 초딩 설에서 라디에이터 였었데요....<br />
전 조개탄이라니깐..... 절대 이해를 못합니다....이상하게 처다 보면서...ㅜㅜ

류준철 2011-09-14 18:52:46
답글

전 87엔가 경남 김해 촌동네에서 국민학교 졸업 했는데 그때 기억엔 선생님하고 산에 나무하러 댕긴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나중엔 갈탄... 그게 조개탄인지는... 인가 그거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정태 2011-09-14 19:00:30
답글

토익시험 보러 동네 학교 가보니 에어컨 있는 걸 보고,<br />
고등학교 때 애들 돈 걷어 교실 뒤에 커다란 스탠드 선풍기 들였던 기억이 나더군요.<br />
국민학교 때 조개탄 땐거는 기억나는데, 중학교 이후로는 라지에타....

조재호 2011-09-14 20:22:09
답글

80년대 후반 고딩때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라지에터로 보냈습니다.. 나름 시설 좋았다는..

고성규 2011-09-14 20:44:39
답글

국민학교 다닐 땐 산에서 나무해다 때고, 중학교 다닐 땐 겨울에 무궁화가 한번씩 피면 기념으로 조개탄 배급 받아 때고,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랑 비슷했고,대학교 다닐 때도 난로만 있어서 뒷산 가서 나무해다가 불 땠었습니다. 스팀 난방기 같은 문명의 혜택은 거의 못받았고 1차 순자연산 연료로만 "셀프 생존 난방"을 했었네요.

motors70@yahoo.co.kr 2011-09-14 20:48:18
답글

학교를 좋은 학교 나와서 고등학교때까지 조개탄 쓰고 여름엔 창문열고 수업 받았습니다.몇년전에 투표하러 집근처 초등학교에 가니 엘리베이터에 냉온정수기가 있던대요.

김태현 2011-09-14 20:51:27
답글

70년대 후반 시골 초딩에서 톱밥난로를 사용했습니다. <br />
불쏘시개로는 초딩들이 늦가을 산에서 모은 마른 솔방울과 솔잎을 사용했구요.

김태현 2011-09-14 20:54:14
답글

초딩이었지만 난로에서 나던 소나무향이 은근 좋았습니다.^^

우경운 2011-09-14 21:17:15
답글

70년대 시골 초딩 나무 땠습니다.<br />
겨울방학때 솔방울하고 소나무가지 줏어오는게 숙제였습니다

ktvisiter@paran.com 2011-09-14 21:32:49
답글

60년도 중반 서울서도 핵교에서 조개탄 땠습니다....ㅡ,.ㅜ^

정영회 2011-09-14 22:15:02
답글

헉...고등학교에서도 조개탄 땐 나는...누구인가???

이숭우 2011-09-15 09:12:31
답글

헉...고등학교에서도 조개탄 땐 나는...누구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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