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시절 너무나도 강한인상을 남겨서 각별한 애정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br />
아마추어와 프로야구를 통털어 정말 한국야구사에 영원히 남을 전설적인 인물이었지요<br />
그당시 최동원,김봉연,김성한,김용희,박철순등등...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br />
평소 장효조선수와는 서로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고있습니다<br />
부디 두분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쉬시길 바랍니다
투,타의 두 전설로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br />
최동원 하니 지역에서 자주 보던 분이라 더 짠하네요.<br />
그분의 부친 최윤식(?)씨의 아들에 올인하던 모습도 ..... 대학시절 선배로 부터 맞아서 학교 야구부를<br />
발칵 뒤집어 버린 사건들, 너무 극성이던 그 아버지 분도 생각이 나고<br />
그렇게 성장해서 한국야구의 별이 되었는데 병마에 허망하게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