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

오늘출근해서 첫번째 받은 문자 친구왈:



친구:설마 촌스럽게 출근?

나:..........



답문자:오늘 출근하는사람은 인생을 즐기지못하는 아주 불쌍한?사람이다.

(저도출근했습니다.)오해는하지마세요~^^:

난 지금 일본이다 조식먹으러 식당에 와있다?!

(사진한장 첨부해서 예전 여행때 찍어둔사진입니다.ㅎㅎ)



친구:헉 일본 ㄷㄷㄷ



그 이후로 문자 없슴다~ ^^(가끔여행을자주?나가다보니 낚인거 같기도 하구)



암튼 출근해서 인터넷보다 초등생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던진 벽돌에 한아주머니가 맞아 중태에 빠져있다 오늘 운명을 달리하신거 같습니다.



경찰왈 과실치사 혐의 불구속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형사처벌은 받지않을 예정이다~



흠~ 얼마전 일본영화 "고백"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많은생각을 했는데 아이들 입장.아이들 부모입장.피해자 가족입장~ 참 여려운 문제인데~

(물론 돌아가신 분이 제일 피해자 맞고요)



요즘 초등생들 우리가 알고있는 예전 초등생들이 아니라는점은 알고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정말로 저학생들이 장냔이라는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했을지는 모르나...

단순상식으로도 저런 행동은 살인을 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네버?

절대로 그런 생각을 하고 하지는 않았겠죠~ 진실은 그 학생들만 알겠죠.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미성년자 법적용이 이제는 시대에맞게 바뀌어야 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