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 우연히 보다가
장애어린이 합창단 친구들이 노래하는 것을 들었는데
짧은 분량의 편집이었음에도 폭풍 감동이...
악보를 보지 못하고
한곡 연습하는데 6개월 걸린다며
불합격이라도 살살 평해달라는 말을하던 이 합창단의 단장은
놀랍게도 탤런트 손현주 씨였네요.
2004년부터 해오셨다는데
대단하십니다. 칭찬하고 싶네요.
일종의 찬송가였던것 같은데
종교니 뭐니 그런것 다 떠나서
감동이었고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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