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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왔습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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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0 2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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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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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왔습니다. 그런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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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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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랑 아버지랑 세명이서 집 근처 횟집에 갔습니다.
회를 그다지 않조아하는 어머니랑 아덜, 두살난 딸은 집에서 먹었습니다.
중짜회가 한접시에 2만원 대짜가 3만원입니다.
전어는 이미 씨가 말랐고 할수없이 우럭을 먹었습니다.
대짜 접시가 서울기준으로 특대보다 더 많은듯 합니다.
물론 눈을 즐겁게 하는 치장품 하나도 없이 접시 가득 회입니다.
회가 너무 쫀득쫀득 합니다. 같이 먹는 소주도 맛있습니다.
3명이서 회 한접시에 2천원짜리 매운탕과 밥 두공기 시켰습니다.
매운탕도 너무 맛있어 입맛 까다로운 집사람이 들고 마십니다.
결국 3만 7처원으로 세식구 배터지게 먹고 집에 왔습니다.
서울서 이정도 먹으면 한 15마넌 정도 될듯합니다.
나올때 보니 수족관에 물만 남았네요.
여기 동네에서 회 싸고 신선하고 맛있는 집이라고 이미 유명하다네요.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올릴 방법이 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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