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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왔습니다. 그런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10 20:11:04
추천수 0
조회수   1,855

제목

고향에 왔습니다. 그런데....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집사람이랑 아버지랑 세명이서 집 근처 횟집에 갔습니다.



회를 그다지 않조아하는 어머니랑 아덜, 두살난 딸은 집에서 먹었습니다.



중짜회가 한접시에 2만원 대짜가 3만원입니다.



전어는 이미 씨가 말랐고 할수없이 우럭을 먹었습니다.



대짜 접시가 서울기준으로 특대보다 더 많은듯 합니다.



물론 눈을 즐겁게 하는 치장품 하나도 없이 접시 가득 회입니다.



회가 너무 쫀득쫀득 합니다. 같이 먹는 소주도 맛있습니다.



3명이서 회 한접시에 2천원짜리 매운탕과 밥 두공기 시켰습니다.



매운탕도 너무 맛있어 입맛 까다로운 집사람이 들고 마십니다.



결국 3만 7처원으로 세식구 배터지게 먹고 집에 왔습니다.



서울서 이정도 먹으면 한 15마넌 정도 될듯합니다.



나올때 보니 수족관에 물만 남았네요.



여기 동네에서 회 싸고 신선하고 맛있는 집이라고 이미 유명하다네요.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올릴 방법이 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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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2011-09-10 20:13:49
답글

계속 머무르시면 서울에서 15만 원짜리인 그 맛있는 것을 3만 7천 원에 계속 드실수 있습니다.<br />
<br />
신필기님 덕분에 서울 한산하고 좋습니다...=3=3==3=3=333

조영남 2011-09-10 20:14:16
답글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올릴 방법이 엄네요~~~ <br />
--------------------------------------------------------------<br />
위 내용이 소설이라는거죵~~

김태호 2011-09-10 20:16:36
답글

어디신지요 아 회 먹고싶당 ㅠㅠ

koran230@paran.com 2011-09-10 20:17:02
답글

고향이 어디인가요? 회와 매운탕리라 아~ 땡깁니다.

naza@hananet.net 2011-09-10 20:18:02
답글

회는 싼데 나머지는 다 삐쌉니다..ㅠㅠ<br />
<br />
물가는 서울이 가장 싸요..

신필기 2011-09-10 20:20:19
답글

승철님 사실 저 회사 아니면 바로 고향 갈겁니다.<br />
안그래도 회사에 고향근처의 공장으로 보내달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답니다. <br />
이곳은 서울에서 느낄수 있는 여유가 있죠. 아마 그 여유 아시리라 보여집니다.<br />
물가도 비싸고 공기도 않좋은 서울서 아웅다웅 살 필요 없자나요~ ㅎㅎ<br />

이승철 2011-09-10 20:25:25
답글

이러시면 재미 없잖아요...ㅜ.ㅜ.<br />
<br />
그건그렇고 정말 부럽네요. 의지하고 돌아고싶은 멋진 고향이 있다는 점이요...

신필기 2011-09-10 20:26:01
답글

영남님 소설 아님니다. 서울 올라가면 올릴께요~<br />
<br />
그리고 고향집에서 약 20분 가면 주말마다 도야지 잡는 식육점 있는데<br />
<br />
진짜~~ 진짜~~ 고기맛이 감동입니다. ㅠ.ㅠ;;

logospol@naver.com 2011-09-10 20:47:31
답글

이러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br />
어덴지 지명과 상호를 말씀하셔야 고고 하지 말입니다...<br />

조영하 2011-09-10 21:23:29
답글

일단 회와 매운탕만으로 부산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ㅎ

ktvisiter@paran.com 2011-09-10 21:26:58
답글

드런 잉간 가트니....ㅡ,.ㅜ^ 나 빼구 먹으니 잘 넘어갑디까?....

김태호 2011-09-10 21:34:27
답글

얼쉰 제가 해바서 아는데 잘넘어갑니다 ㅎㅎ

신필기 2011-09-10 21:35:36
답글

옛날 마산에 호계지역입니다. ^^;;<br />
<br />

신필기 2011-09-10 21:43:16
답글

아버지 말씀이 작년쯤에 그 횟집 생겼는데... <br />
여기 생기면서 주변 모든 횟집이 초토화 되었다고 합니다.<br />
약 120석 정도 되는 곳으로 (그럼 4인 테이블이 30개 있다는 거죠)<br />
평일저녁에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달린다고 하네요 <br />
신선한 회 2-3종류로 특화하고 쓸데없는 쓰끼다시 빼버리는 식으로<br />
선택과 집중을 잘 한듯 합니다.

ktvisiter@paran.com 2011-09-10 21:47:02
답글

태호님...입에문 시가랑 선글라스 걍 확 벗겨버리는 수가 이씀돠....ㅡ,.ㅜ^

이유성 2011-09-10 21:54:46
답글

이 시각에 이런 글을 봐버리다니...아흑...

logospol@naver.com 2011-09-10 21:54:48
답글

음... 마산이시군요.<br />
거기도 언제든지 내려오기만 하라는 후배가 살고 있어서..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br />

이창민 2011-09-10 21:59:09
답글

아~ 무학소주~

김경민 2011-09-10 22:48:45
답글

부산입니다 그횟집 상호라도 좀 알려 주세요 겸사겸사 한번 가보고싶군요

김태호 2011-09-10 23:59:03
답글

얼쉰 전 선의로 얼쉰의 궁금증을 풀어드린것 뿐인데 ㅠㅠ 요로코롬 핍박을 하신다면 ㅠㅠ <br />
<br />
제가 당해바서 아는데 혹시 그분처럼되실까봐 우렵습니다 ㅠㅠ

조우룡 2011-09-11 07:29:08
답글

헉!<br />
<br />
저 위에 게시물 올리고 오니 이런 글이.....찌찌뽕 하다니? <br />
<br />
(그래도 난 징거사진 올렸다...잉가나....) ㅜ,.ㅠ^

신필기 2011-09-11 08:31:15
답글

제가 맛있지 않고 보기만 이쁜 음식은 별로 안조아합니다.<br />
어제 딱 한점 집어먹고는 앗! 하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br />
다먹고 나가면서 자석명함 하나 가지고 나왔는데요...<br />
<br />
중리 호계리에 있고 이름이 아이러니하게도 강남회타운 이네요. ㅋㅋㅋ<br />
전화는 055-231-0620 입니다. 오늘(11일)부터 13일까지는 휴무라네요.<br />
어제 저녁 먹으면서 오늘 점심에 전어 먹을 계획을 했

translator@hanafos.com 2011-09-11 09:54:55
답글

그거 떠리로 드셔서 글케 푸짐했던 검뉘다.<br />
<br />
아이고 배아퍼라... 배아푸믄 지는 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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