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겠지만 나꼼수에서 3 MC 문제로 여론을 흐릴 것이다, 라는 말을 했었죠.



예. 그게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전혀 무관해 보이지 않는 일이 이번 강호동 탈세사건?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게 곽노현 구속발표 전에 발생했는데, 이게 우연 한 일치라고 하기엔 뭔가 계산된 냄새가 난다는 거지요?



하여튼 꼼꼼한 검찰과 판새입니다. 연휴 전에 이렇듯 큰 떡밥을 던지고. 궁민에게 무한한 냄새를 날리우니 어찌 아름답다, 아름다워. 하지 않을런지요?



가카가 일본 다음으로 사랑하는 미국에서는 탈세가 아주 무거운 죄라죠? 그런데 한국에선 탈세가 엿도 아니라는 게 흔한 재벌들의 처벌에서 드러난 사실입니다. 하물며 강호동은 탈세보다 과소 납부가 문제가 된 것이지요? 과소 납부는 일반 자영업 하시는 분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분명 강호동은 세무사에게 가장 합당한 절세를 하는 방법으로 일을 맡겼을 것이고,

세무사는 합법적으로 할수 있는 일을 했겠지요? 만약 강호동이 세무사에게 불법적으로 일을 의뢰했다면 죄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죄도 뭐도 아니게 됩니다.



그런데 강호동이 스스로 잠정은퇴를 하겠다? 그럼 배용준이는? 김아중이는?....



전 솔직히 강호동이란 연예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과대 포장된 연예인이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 이 시기에 그런 발표를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호동이에게 과연 그들은 무슨 말을 한것일까? -미진한 점은 나꼼수에서 밝혀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