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구속영장 발부때문에 시끄럽습니다.
옳다 그르다 의견이 분분하구요.
그런데,
MB정권 중 있던 굵직굵직한 사건 중 정치적이고 권력 지향적이지 않은 사건이 단 한건이라도 있었는지요?
검찰과 재판부가 법리와 상식에 준하여 판단한 사건이 있었는지요?
지금까지 정치적, 권력 지향적이고, 아전인수격으로 판단해 온 검찰과 재판부가 갑자기 개과천선 하였다? 소가 웃을 일입니다.
이번 건도 그 프레임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공분을 사는 것도 너무나도 뻔한 수와 유치한 검찰의 장난질에 놀아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혁명의 단초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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