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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답이 없는 일이죠<br />
일단 아버지 한달 카드값 살펴 보시고요. 시골이시라면 그리 큰돈은 들지 않을 겁니다

돈 많이 들어요...ㅡㅡ 손님도 많이 오는 편이라...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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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두분 가만히 계시면 돈안드는데 농사짓느라 이것저것 투자하는 금액이 크네요 그런다구 판매하는것도 아닌데 ㅠㅠ

관리비며 건강보험 각종세금은 제가 내드리고 있구요..가끔 맛난거 사드리는 정도요.. <br />
어머니 본인생활비야 돈들이실없죠..찬거리 교통비 교회헌금 이런건데 30만원도 안될것같은데..<br />
200~250 말씀하시니 쫌 놀랫어요..

참 문제이지요. 수명은 길어지는데, 특별한 소득은 없고... <br />
아내보다 오래 살아서, 보내고 간다고 농담 삼아 합니다만 특별한 방법은 없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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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 돈 아껴서 나중에 노년에 따스한 밥 먹을 수 있도록 합시다. 애들 교육비에 돈 다 써 버리지 마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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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로 보내 드리면 돈이 적게 듭니다.<br />
찾아오는 손님도 발이 뚝 끊길듯.....ㅜㅜ

소득이 없는데 200이상 쓰신다면 당연히 마이너스고 자식들에게도 부담이 갈것입니다.<br />
필요이상의 지출은 줄이셔야 될듯 싶네요.^^

관리비 세금 보험 등등 전부 본인이 내시면 그정도가 적당하지 않은가 해서요 그 돈을 쓰신다는게 아니구요

연금생활자는 건강보험이나 자동차세 등은 내지 않도록 해야...

참 그게 문제 입니다.마음 같아서는 자식들이 공평하게 부담하고 좀 넉넉한 자식이 조금 더 부담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됩니다.승빈님 형수와 관계가 좋으면 부모님께 잘하자고 애교 좀 부리시고 승빈님은 본인만 OK하면 대니 금전적으로 조금 더 부담 하세요.

참 어려운 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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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자식들에게 올인하고 노후 자식들 눈치보면서 얹혀 사시는 부모님들을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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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자 월 150이상 썼었는데 지금은 사람만나는 것도 경조사도 부담스럽습니다....ㅡ,.ㅜ^

ㄴ어르신 공자 하나 더 붙이신 건 아닌가요???

붕어 열심히 잡아드리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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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삿일에도 몸사리지 마시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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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세요^^

일단 임대소득등을 없애서 큰형의 부양가족으로 만들어. 그래야 의료보험등 세금을 안낼 수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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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규모를 조금 줄이시고 니가 얼른 사업시작해서 결혼하고 좀 보태드려라.

수입없으신데 차는 꼭 굴리셔야하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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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생각이 먼저 듭니다. <br />
제가 나쁜놈인가요? ㅜㅜ

200-250이면 좀 과한것 아닌기요? 거기다가 차까지 가디고 계신다니. 차를 처분하고 생활비를 줄이셔야 할듯.,

농사 안짖고 차도 안굴리면 150정도로 충분히 생활가능합니다...

뭐 불우한 독거 노인처럼 쪽방에서 가만히 티비나 보고 밥,김치만 먹고 살아도 70~80들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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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모든 공과금 세금 집관리비 하루에 몇번 버스댕기는 동네라 차는 필수구요 그래도 150이면 힘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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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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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돈에면 그냥 같이 살 집을 지어서 사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건물에서 나오는 세와 논에서 일년에 8가마 나오는 쌀로 생활하시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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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느 34평 관리비와 차.유지비 전기료 쓰시는것 생각하시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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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한달 삼백정도는 들어가시는것 같아요.....

요즘 마이너스 생활하고 있습니다...곶감 빼먹듯 야금야금 ....ㅠ,.ㅠ^

노부모 모신다는 생각하지 말구요..^^ <br />
두분이 생활하는 비용으로 보면 그냥 우리들이 아이없는 결혼생활 비교하시면 될것 같은데...<br />
전 그래서 200~250 말씀드린거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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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라 으르신도 혼자 150쓰신다니까 뭐 250이면 저렴하네요...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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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님 부모님정도 수입이면 큰 걱정은 없으시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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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없이 해외여행 맨날 댕기시는 부모님도 많더라구요..ㅠㅠ 부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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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능력되면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면 좋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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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상 안되니...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ㅠㅠ

본인 노후 자금으로 월 1천 이상씩 쓰시는 분들도 계시 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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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의지하는 생활비로 200이상 이라는건 아주 많이 과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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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주택에서 생활 하며서<br />
출 퇴근이 없고 <br />
자녀가 없고 <br />
저축이나 노후 대비용 보험및 연금을 가입할 필요가 없는<br />
65세 이상 은퇴한 분들이 200이상은 확실히 과합니다. 아주 크게 과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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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니 제가 모르는 연금식 생활비가 나오는군요...<br />
아부지 80몇만+80몇만+20몇만 내년부터 어무니도 17만...<br />
전 돈백 가지구 사시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백은 되시네요..ㅡㅡ^<br />
너나 빨랑 장가가서 잘살랍니다 우리는 아무 걱정없이 풍족히 산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반전입니다. <br />
추석 연휴 잘보내시구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