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안철수씨가 어디를 통해 대중적 인기가 생겼느냐고 물었을 때 무릎팍이 큰 몫을 했을 거라는데 이의는 별로 없으실 겁니다.
그뿐입니까. 최근의 유홍준 교수등 이미지가 호감으로 바뀐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야권 성향들이죠.
앞으로 대선이 남았습니다.
여권은 확실한 주자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야권은 도대체 인물이 없다는 편견에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문재인씨를 예로 들자면요.
차기대권주자로 인정받는 순간 온갖 중상모략을 당할 것을 우려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도 클 겁니다.) 거취를 분명히 하지않는 그가 무릎팍에 나와서 대중적 인지도를 올린 후 (노무현 전대통령 얘기도 자연스럽게 나올테구요.) 대선출마를 선언한다면 안철수 못지않은 대형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문재인씨뿐만 아니라 뚜렷한 대선주자가 아직 정해지지않은 야권 입장에서 무릎팍은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심수근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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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도대체 인물이 없다는 편견에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합니다........동의 못함<br />
어떤 의미로 동의를 못하신다는 건지 좀 더 보충이 필요할 거 같네요.<br />
편견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야권에 도대체 누가 있느냐인지..<br />
야권에 왜 인물이 없느냐. 많기만 하다. 이뜻인지 알려주셨으면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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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확실한 주자가 왜 확실하느냐는<br />
확실하
앞으로 대선이 남았습니다. <br />
여권은 확실한 주자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br />
야권은 도대체 인물이 없다는 편견에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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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사족을 갖다 붙인다면 <br />
이미 후보가 굳어진 여권의 입장에서 볼 때 정적이나 키워줄 무릎팍은 무가치한 것을 넘어 유해한 것일 수도 있을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위 두분 댓글 재밌습니다. ^^<br />
제가 1박2일 보다가 짜증나서 안보게 된 계기도 그안에서 펼쳐지는 억압과 굴종 관계때문이었습니다.<br />
무식한 힘 믿고 다른 출연자를 깔아뭉개다가도 백만 안티를 두려워해 이승기는 우대하는 모습..<br />
그런 그가 한 방에 훅가는 현실을 맞이했으니 권력무상을 느끼고 있을까요?<br />
강호동이 티비 나오던지 안나오던지 상관 없으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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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티브에 임영박 안나오면 살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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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호동건은 철저히 이용 당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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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발표내용을 보고 기사를 봐도 도무지 강호동이 뭘 그리 잘못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br />
매출 축소 신고를 했으면 다시 신고 하면되고...<br />
경비를 과다계상 했으면 세금 더 내면 되는데...<br />
군대를
그리고 종소세 신고는 5월 마감이고 6월에 이미 세무소측과 강호동측 세무사 사무소에서 <br />
이 문제로 조정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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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업 하면서 이런 문제로 세무소와 조정을 해 봤는데 이건 범죄가 아닙니다<br />
신고한게 부족 하다면 소명 하는거고 그 소명이 문제가 있다면 세무서에서는 세금을 추징 할거고<br />
이건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일 입니다
연예인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도와 처벌의 형평성에 대한 기준은 달라야지요. <br />
같은 일은 해도 누군 욕먹어 매장 당해야 하고, 누구는 용서되고...? <br />
물론 그간 연예인이기 때문에 용서된 많은 사건들이 보기 좋지 않았지만<br />
이번일은 성격이 다르지요. 배경도 다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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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일을 계기고 생기는 빈자리 중 일부는 주병진이 채우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