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일이 잘 안풀려서 답답할 때는 ,
누가 대신 일을 잘 해결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사회나 정치판에서도 불만이 고조되면
영웅이 나타나서 멋지게 해결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누군가 비슷하게 보이면 그 사람에게
많은 것을 투영하여,기대를 많이 하게되고.
그 사람은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신이 잘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생겨서
일을 해보지만.
변수란 것이 너무 많이 나타나기때문에,
한 개인의 힘으로 타파하기가 무리가 되어
이곳 저곳에서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하면,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이젠 그 사람을 깎아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사실 한개인의 힘은 미약합니다.
진정한 영웅은 난세에 한명 나타날까 말까할 정도겠지요.
이순신장군처럼.....
그래도 기다려 봅니다.
이 사회의 암울함을 타파해줄 그 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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