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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응급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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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09: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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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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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응급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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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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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저녁부터 몸이 으슬으슬하고 열이나더니,
집에 가서는 꼼짝 못하고 드러누워 두 시간동안,오한 발열에
드드드ㅡ떨고 있었습니다.
두시간 뒤에는 땀이 조금 나면서 조금 살만하던데,
와이프가 11시에 퇴근해서는,
응급실에 꼭 가야한다나요.
처녀시절 남친이 오토바이 타다가,물에 빠져 급성 폐렴으로 죽어갔는데,
그때도 오한이 심하더니 이틀만에 죽었다,
또 그런 꼴은 도저히 볼 수 없다,밤 새 잠 한숨 못잘것이 뻔하다고 해서,
할수없이 택시타고 가서 엑스레이,피검사 소변검사,심전도 검사를 해봤는데,
다른 곳은 별 이상 없는데,소변검사에서 염증이 발견되어
항생제와 링거를 맞고 1시 반에 왔습니다.
아무래도 결석 같은데,처음엔 소변이 잘 안나오고 옆구리가 아프더니,
나중엔 방광 쪽.그리고 나중엔 요로에 통증이 있더군요.
오늘 낮에 한번 더 가볼려구요.
Ps;즐거운 추석 한가위에 한방에 보낼수 있었는데,아까비..
이런 댓글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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