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장이 좋더군요.<br />
며칠전 평일에 동래시장 갔는데, 장 다보니 손에 비닐봉지 6개가 묵직하게 들려졌는데,<br />
제 5천원짜리 허리띠 포함해서 3만원 썼더군요.<br />
떡볶이랑 호떡도 먹고, 팥칼국수도 사먹었습니다. 그건 비용 따로.<br />
마지막에 테트라피쉬 2마리랑 작은 어항을 6천원에, 모이를 3천원에 사서 애들 주니 아주 좋아합니다<br />
시장에 남자는 저 혼자더군요. ㅠㅠ
오늘 시골장이라서.. 읍내까지 와이프와아기들... 어머니 모시고 갔다 오다가.. 차가 퍼졌다고 방금 전화왔는데.. 흠... 저는 서울에서 이제 내려가야하는데. 혼자서.. 운전할 생각하니.. 갑갑합니다... 읍내장 가본지도 벌써 십년은 넘었는것 같은데... 장날 좋죠... 장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