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투언리미티드의 노 리미츠....... 엇그제 갑자기 생각나서 핸퐁으로 유튜브에서 찾아보았는데.....<br />
<br />
너무 촌스러워서 눈물이 ㅠ,.ㅠ<br />
<br />
그에반해 엠씨헤머의 유켄트터치디스는 지금봐도 신나더라구요 ^^

말씀대로 오래 되었네요... 언제 시간이 그렇게 흘렀는지...<br />
집에 서태지와 아이들 1집과 '하여가'가 수록된 2집이 있네요.

저는 이문세 4집

86년도에 모던토킹 1집<br />
그 담에 Europe의 The final countdown<br />
그리고 이문세 4집을 샀군요.<br />
<br />
한가지 기억나는건<br />
중2때 오지오스본 사러갔다가, 음반가게 아줌마 훈계를 듣고, 프레디머큐리 앨범을 사온게 너무너무 후회되었습니다. ㅠ.ㅠ<br />
<br />
아줌마...오지오스본 crazy train있는 앨범있어요?<br />
주인아줌마왈 : 학생~! 학생은

저는 투투1집 이에요 ㅎㅎㅎ

저는 넥스트를 샀습니다.. 서태지는 안땡기더군요 ㄷㄷㄷ

윗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br />
제가 년식이 조금 되었나 보네요<br />
저는 72년인가 73년에 처음으로 박스탑스의 더 레터 <br />
있는 컴필레이션 음반을 처음 샀더랬습니다<br />
그게 초등학교 5학년때이니<br />
참 오래 됐네요<br />
박하사탕 생각이 납니다<br />
나 돌아갈래!!!!!!

82~83년 쯤에 전영록의 "종이학"이 아마 제 돈으로 산 첫 앨범이지 싶은데요<br />
그게 아니면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일 겁니다<br />
작은집 녹음실에 가면 음반이 무지 많아서 구태여 따로 살 필요가 없었는데도 <br />
저 때부터 내것에 대한 애착이 생겼는지 돈만 생기면 사 모았더랬습니다.

'85년 Wham의 "Make It Big" 앨범입니다. 지금도 턴테이블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사본 CD가 서태지1집입니다. ㅎㅎㅎ<br />
그당시 아버지께서 오디오를 업글하셨는데...거기에 CD플레이어가 있더라구요..소리가 궁금해서 산 게<br />
서태지 CD인데...볼륨을 끝까지 올렸다가 유리창이 부르르 떨리는 경험을 했었죠..ㅋㅋㅋㅋ

LP는 초딩때 마이클잭슨 삐레...beat it

승빈님 저랑 동년배신가?^^ <br />
<br />
저도 마이클 잭슨 beat it 카세트 테이프로 산게 처음입니다.<br />
<br />
두번째는 LP로 딥퍼플 ......

지나가는길에... 전 고1때인가? 존레논 컬렉션을 제일 먼저 산거같네요.

아아.. 이거 밸키믄 절믄옵하~ 아닌 거 꽝나서 안되는데...<br />
내 돈 주구 처음 산 엘피라면 일구쭉팔년도에 빽판으로다 <br />
벤초스, 누이 암스트롱, 글고 히트 밥쏭 선... 뭐 그런 거였슈, 쩝.<br />
<br />
벤초스의 샹하이 트위스트, 울리불리, 히피히피&#49521; 같은 곡들<br />
틀어놓고 칭누실애랑 같이 비벼대곤 했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웁~고나...<br />
<br />
각주(씩이나?):

저는 86년도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장앞 음반점에서 사온 Take on Me가 수록되어 있는 A-Ha의 데뷰앨범

맨앳워크 중학교수학여행 부여에 가서 산 business as usual ^^ 테이프<br />
그러고 보니까 한국가요 음반으로 처음산건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이네요. 음...

박도선님과 저랑은 기억이 같네요 <br />
저도 국민학교때 롤러장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처음 으로 산 A -ha 테이크온미 <br />
<br />
겨울 방학 직전 학교 가라고 어머니가 깨우면 따듯한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어서 <br />
꼬물대다가 창 밖으로 짙은 푸름이 느껴지던 새벽에 듣던 몽롱한 a-ha음악은 <br />
<br />
아직도 잊혀 지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