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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둬유~ 　ㅋㅋㅋ<br />

ㅋㅋㅋㅋ

"그렇게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슈"이라는 스티커 붙인 차량도 있더군요. <br />
아산에서 봤습니다.

저런 말투는, 아산, 서산, 태안 이쪽 말투들 이랍니다.<br />
이해하기 쉽게<br />
최양락, 이영자 가 쓰는 건 충청도에서도 서북쪽 동네인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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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부여, 청양, ,공주 이런쪽은 충청도 사투리가 좀 약합니다.

적어 놓간디~~~(뒤를 쭈욱 끌면서 어미를 마치는 발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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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충청도 살짝 남쪽말투 인듯 합니다. ㅎㅎ

충청도 말이 느리다고 생각되는건<br />
뒤의 어미가 길게 끌면서 종결하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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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이나 이영자 말투를 생각해보면<br />
말은 빨라유, 근데 뒤의 어미가 늘어지면서 느리게 느껴지는거지유~~

차암 웃기네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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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요? ^^

충청도 사람들이 제일 웃겨요....ㅋㅋㅋ

논산, 부여, 청양, 공주 가 더 심한거 아닌가요~~~ / 서산,태안,아산,천안은 다 비슷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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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닷가 근처가 좀 더 서산말을 쓰죠 ㅎㅎ

전유성이 70년대에 대마초 핀 죄로 방송출연 금지를 당했을 때 골동품 장사를 했더랍니다.<br />
시골 마을들로 돌아다니며 시골 사람들이 그 가치를 몰라 아무렇게나 방치해놓은<br />
오래된 물건들을 그 특유의 말발로 꼬드겨 헐값에 사서 인사동에 넘기곤 했다지요, 아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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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하루는 충청도 어느 마을에서 돈이 좀 될만한 것을 보게 되었답니다.<br />
꽤나 오래 되었음직한 돌절구통이었는데 뒷곁에 그냥

그래서 전유성이 충청도 사람들 속을 알 수 없어서 학을 떼었다고 했지요.^^

보험 영업 절단나는 동네가 충청도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충청도에서 길 물어보세요. 두가지 답이 나옵니다. 1. 바알써 지났슈우 2. 잉 아직 멀었는디유 위 2가지 답에서 실제 거리는 별로 차이 안납니다.

충청도에서 디비졌던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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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했는데 경찰이 다가와서..한마디에 웃겨 죽을뻔 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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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슈~ ㅋㅋㅋ

^^ 20년전에 선배가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교통순경에게 잡혔씀돠... <br />
경찰: 신호 못 보셨슈~? <br />
선배: 아~ 신호는 봤슈~....... 근데... 경찰이 있는 줄은 몰랐슈~^^ <br />

우리 사촌형들 말하는것같네유~말투가~~

왜 우스개 이야기도 있잖아요. 장인될 사람이 인사하러 서울에서 온 사위될 사람에게 개고기를 먹을 줄 아냐고 물어 보는데 단 두 글자로 물어보는 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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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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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을 길게 빼며 올려 주어야 개(고기)를 할(먹을 줄) 줄 아냐는 뜻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