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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상도 사투리 건발마냥 팍팍 쓰면서 첨보는 사람한테 호탕한척 남자인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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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은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보자마자 친구야~..소리치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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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긴 싫지만 지역마다 사람의 기질,성향이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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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온 환경에 사람도 약간은 동화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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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강남,강북 사람도 뭐라 설명은 못하는데 거의 느낌으로 알겠던데..ㅠㅠ

어느지역이든 좋은사람 나쁜사람있겠죠. 하지만 승빈님 말대로 기질 성향등은 존재합니다. <br />
기질 성향을 인격으로 평가하는 어리석음도 우리사회엔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왜 이런 자폭을~ ㅎㅎ 다 살아온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충청도에도 거친 사람들 있고 경상도에도 소심한 사람들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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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질 이런거는 있는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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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놀고 간 곳에는 항상 쓰레기들이 엄청 나오는거 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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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이 쓰레기인거는 분명한거 같아요......물론 외국 사람들도 그런 기질과 안그런 기질이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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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최악은 아니니까요.

자라온 환경 탓이 많다고 봄뉘돠만<br />
모당은 거의같은 지역인들<br />
하나같이 찌질이들 이더군요..<br />
ㅠ.ㅠ

제가 느낀 경상도 사람은 좀 거칠고 직선적이고 들이대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br />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기질이 있는것 같더군요. 근데 저도 경상도 출신이긴한데 좀 내성적이라 ...<br />
그런 기질을 다른 지방에서는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br />
저도 노골적으로 들이대는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ㅎㅎ

우리나라같이 좁은 땅에서 어느 지역별로 기질이 차이날 것 같지는 않고요, 타고난 성품이나 살아온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기는 할 것 같네요.<br />
경상도 사는 사람들 중에 신라인의 혈통을 이어 받은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궁금합니다.<br />
1000년 이상 경상도에서 쭉 살아 온 집안이 얼마나 될까요?<br />
경상도, 전라도에서 살다가 사민정책으로 북쪽에 올라간 사람들은 신라,백제의 후손인지 아니면 고구려 후손인지, 정쟁에 휘말려

잘못하면 지역색을 나타내는 글이여서 댓글달기 뭐하지만.... 토박이 광주사람으로 다른사람에게 냉정하게 못합니다.<br />
인간적으로 부탁하면 거의 상대의 요구를 들어줍니다. 경상도 사회친구도 있지만 그 친구들이 특별이 뒷통수를 치는 경우는 못겪어봤습니다. 단지 90년중반 직장선배들이 광주사람이라고 이상한 시선으로 이야기할때.... 그 분들은 전국적인 분포를 보여서 답답했던 경험이 가장 큰 기억이였습니다. 그래도 imf땐 dj를 선택해주셔서

음.. 박경덕님 댓글 공감합니다.

돈이 매너가 되고 예의의 출발이 됩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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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과정에서 경상도가 비교적 많이 해먹다보니 보니 <br />
매너좋게 보일 수도 있고 약속도 잘 지킬일이 많겠지요.<br />
술갑도 먼저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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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형편따라 하는거라 생각하시고 인간을 미워하지 말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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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든 전라도든 가진 사람이 기꺼이 밥값내고 살면됩니다.<br />
그리고는 밥산거 잊어버리고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