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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ㅎㅎㅎ 상황이 이해됐어요<br />
예전에 유턴할때 그런 차 본적 잇습니다<br />

뭐가 그리 급히 마려운지 슬금슬금 겨 나오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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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6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신호 대기하던 아짐씨..... 어제 아침에....ㅜ,.ㅠ^

저도 첨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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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스킬의 소유자가 곳곳에 존재하는군요~

ㅋㅋ 저는 제가 진행하는 방향의 유턴표시 점선 반대편에서 유턴하려고 깜빡이 키고 대기하는 그 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본게 아니라 한번 당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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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고 난감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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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당한건 아줌마가 아니라 김사장 이었습니다.

평촌- 수원 출퇴근하는데, 워낙 무개념들을 많이 봐서(수원 교통 체증이 장난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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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유턴 차선 제일앞에서 신호바뀌자마자 직진차선으로 끼어들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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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차선에서 좌회전 대기로 무작정 기다리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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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냥 그려려니 하고 빵빵거리기도 귀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