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동쪽에서 뜨지는 않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여자가 뼈와 살과 피로 되어 있지만,

그냥 편리하게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본디 선도 없고 악도 없지만,

편리에 의해 선악 구분을 합니다.



그런데 그 진실을 모르고 ,편리성에 의해 규정되어 진 것에,

목숨 걸고 지키려는 행위는.

독선입니다.



독선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만 선이고 ,

그 이외는 모두 악이라 생각하는

위험한 것입니다.



또한 진실을 알게 되는 기회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믿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기 쉬운 점이

바로 이 것입니다.

자신들만 옳고 믿지 않는 다른 사람들은 틀렸다고 주장하기에.





선과 악을 초월하는 단계로 정신적인 성숙이 이뤄져야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반드시 옳게 보이는 것도

나중에 보면 아닐 수도 있다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