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인사라는 말은 <br />
과거에 정치적 비주류를 말하는 것이었지만<br />
박 변의 경우는 직접적 정치투쟁에 몸담아온 투사의 미미지보다(내용상으로 보면 그렇긴 하지만)<br />
시민운동하는 아저씨의 모습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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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심판이 아니라<br />
바른 정치로 되돌리자라는(안철수 교수의 메시지)것으로 나아갸면<br />
오히려 더 거부감 없이 어필 할 수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안철수 사태는 안철수 개인의 이미지도 물론이지만, 현 정치권에 대한 대안을 얼마나 <br />
국민들이 갈망해 왔는지에 대한 표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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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철수 교수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이 신선한 바람을 얼마나 불어넣을지.<br />
그리고 그런 움직임들이 하나로 뭉칠 때 찻잔속이 아닌 정말 큰 태풍이 될 수 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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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 한사람만 바라볼 게 아니라 제2, 제3의 안철수가 나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