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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하는 오디오만큼 녹음하는 오디오가 좋아야한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2-22 14:27:05
추천수 0
조회수   784

제목

재생하는 오디오만큼 녹음하는 오디오가 좋아야한다.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오디오 생활을 하다보면

소리가 맘에 들고 맘에 안들고..암튼 매칭과 세팅,공간 기분에 따라 그때마다

소리가 천차만별로 변하는데..

사실 음악재생에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라고 본다면

스피커에서는 공간>매칭순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초하이엔드급 시스템을 갖추어 놓아도 원 소스자체의 녹음이 엉망이라면 그 시스템은 돈값을 못하겠지요.



사실 명연이라고 칭송받아도 음악에만 신경을 쓰는 성격의 소유자가 아닌이상

오래된 녹음의 잡음이나..특유의 소리결의 빈약함,모노에서 오는 공간감 결여(전용바늘로 재생하면 달라진다곤 하나)등등..묘하게 신경쓰이지요



사실 60년대 이후의 스테레오 세대가 오기 이전의 레코딩에서는 솔직히 명연이다라는 느낌은 있어도 음감용으로 계속 함께하기엔 그 음질이 못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60년대 중후반에서 80년대 초반 사이가 녹음기술로나 그 당시까지 생존해계시던 대가들의 디스코그래피로 보나 가장 빛나던 시기로 생각을 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굉장한 인재들이 오디오계에 투신을 했었고 최첨단 산업의 하나로 분류되었었지요.그때 확립한 기술을 아직도 근본적으로 뒤엎지는 못하는 것으로 봐서도요,



그때보다 더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 열악해져가는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와싸다 활동을 하다보니 클래식쪽으로 주로 듣게 되고 수입반위주의 음감생활을 하다보니 크게 느끼지는 못하는데..사실 요즘 우리 가요쪽은 일단 음반으로 돈을 못벌다보니 예전보다 음반에 들어가는 정성도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만원짜리 컴터 스픽으로 음반을 제작한다라..



아무리 초 하이엔드 시스템을 갖추어도 물려들을 음반의 샘플링을 pc스픽이 담당을 했다면 완전히 만족스러운 음밸런스를 느끼기엔 역부족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굳이 엘피가 아니더라도 요즘 시디음반으로만 쳐도

과연 가요,팝쪽의 음반들의 음질이 오디오파일러로서의 우리가 신뢰하는 그 수준에 미칠수 있겠느냐

의구심이 드는군요.



르네야콥스의 돈 죠반니라던지..암튼 하르모니아 문디,k2 hdcd라고 해서 핌의 새로운 포맷의 시디 프로프리우스,텔락등등..이런 음반들의 음질에 비해 과연 국내의 음반들의 음질수준은 어디까지 와있을까요.

시디라고 다같은 시디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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