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규모 자영업하시는 대부분의 업주분들은 끝없이 추락을해서 바닥, 아니
땅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경기탓에 무척 맘 고생이 심하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찮가지로 힘이 많이듭니다.
하지만 경기는 안좋아도 심신이라도 건강하게 지내자는 의미에서 요즘엔 자주
산으로 갑니다. 그래서 내일은 그동안 미뤄두었던 관악산에 갑니다.
저녁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 갈 관악산의 예상 등산코스와 오후 네시까지는 가게
로 돌아와야하니까 산행시간도 대충 예상을 해보고.....
내일 숨이 턱까지 차는 고통과 쉴새없이 흐르는 땀을 상상하니 지금 내일 소풍을가는
초등학생마냥 마음이 많이 설레입니다......ㅎ
내일도 시간이 없어서 종주가 아닌 관통하는 짧은코스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