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수 불출마를 예측했던 정철윤입니다.만약 나오면 자게를 떠나겠다고 ㅎㅎ
그런데 글을 쓰고 나서 너무 과거의 낧은 프레임에 갇쳐 있는건 아닌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안교수본인도 제 글을 보지는 않았겠지만 짧은 시간동안 현실정치에 급하게 뛰어들기에는 준비가 안 되어있다는 결론을 내렸으리라봅니다.
박원순씨는 야당통합후보로 되는 과정도, 여당후보를 이기는 것도 그리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만약 실패라도 하면 안교수에게까지 불똥이 튀게되구요.
하지만 우리나라도 북유럽처럼 평범한 시민들이 의원이 되고,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면서 의정행위를 하는 날이 올 때까지는 살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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