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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유용한길이 될수도 있지만..그렇게 다닐 사람들이 거의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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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급을 빼고는<br />
새벽에 출발해서 늦은밤 11,12시쯤 속초도착하는 코스가 200키로 조금 넘는거리가<br />
이게 자전거 적당히 취미로 타는 일반인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친 짓..이죠<br />

환경파괴에다 세금낭비에다..<br />
자전거선진국들도 안하는 짓을 했다고 자랑하더군요 <br />

뭐 구간마다 다니겠죠. ㅋㅋㅋㅋ<br />
740키로를 한방에 간다면 시속 30키로 평속으로 달려도 우왕~~~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먼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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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대들이 자라서 자전거문화와 환경을 생각할때쯤... 740km 자전거길을 만들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

그리고 선진국하고 비교는 조금 힘든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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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도로를 자전거도로로 만들면..길막힐때 추월차선이나 <br />
사람많은데서는 주정차공간이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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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수준이 멀어서 도로정비해서 거기다가 자전거도로 만들기는 힘든나라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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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왠 자전거길...? <br />
공사비 더 늘이려고 그러나? <br />
해마다 자전거길 보드블럭 다시 걷어내려고?

자전거가 다니는 곳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야죠..<br />
아무도 안다니는 곳에 자전거도로를 만들면 자전거가 오나요 ㅜㅜ

관리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정말 투자 많이 하는 서울의 한강 자전거 도로도 상태가 좋지 않죠. 지방이야 뭐........

그러게 말입니다.. 친환경적이라고 개드립치고 싶은데 제대로 안되는지 언플하는 겁니다. <br />
강변에는 기왕에 난 길이라 쳐도 DMZ는 안건드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