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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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씨가 원장으로 있는 평화교육원을 설립, 운영하는 평화재단의 이사장이 법륜스님입니다.<br />
정토회 법륜스님이야 평화운동에 힘써 오셨고 4대강 사업 반대에도 앞장서 오셨으며,<br />
불교의 가르침을 현대 도시인들에게 명쾌하고 와닿게 가르치시는 지적이며 친근한 종교인이시죠.<br />
그런 분과 윤여준?? 너무나 안 어울린다 싶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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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씨가 정치 일선에서 물
꼼수다 제작진에 한명이 김용준 미래교수에 의하면 <br />
윤여준씨는 시대를 보는 안목이나 합리성은 있다고 하더군요.<br />
한나라당의 이익에 대해서만 절연하면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 거라네요.<br />
http://twitter.com/#!/funronga/status/110273913593925632
안철수랑 윤여준 교감도 별로 없었는데..<br />
윤여준이 콘서트 쫒아다니다가 혼자 다시 노욕이 끓어올랐겠지요.<br />
그리고 혼자 막 지껄이다가 결과적으로 야권을 도와주게됬고<br />
만약 윤여준이 사심없었고 아직도 안철수 지지자라면 그래도 안철수를 영웅 만들어줬으니 성공이라고 봐야겠죠..
노욕~ 적절한 표현같습니다.. 몇 번 정도의 안면식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한번 티어보려는 목적은 달성했요.. 요 며칠 동안 이곳에서도 장자방이니 제갈량이니 하는 이들도 있었구요.<br />
그저 잊혀졌던 모사꾼이 노욕이 발동해서 나대다가 다시 새 된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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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 교수께서 출마 의사를 드러낼 무렵, 윤여준씨 때문에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 인식이 아주 안 좋게 되었었더랬습니다.<br />
안-박 콘서트의 기획자가 윤여준씨라는 말도 나왔고. 그런데, 그게 아니더만요.<br />
윤여준씨가 안 교수를 극구 추천한 게 선의였든, 꿍꿍이가 있었든, 두 경우 모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br />
선의였다 하면, 박통전통YS정권의 모사꾼 출신인 자신이 안 교수를 그렇게 추켜세우면 안 교수에게 도리어 해
장준영님 문제의식에 공감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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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윤여준은 보수꼴통이라고 얘기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아마도 합리적 보수가 영구 집권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라고 보입니다. 이 사람이 시사인이 기획한 2012년의 시대정신을 얘기한 걸 보면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하고 있죠. 모르죠.. 아마 윤여준 입장에선 박원순을 보수의 적자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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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부,기회, 생각 등을 나눔으로써 공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