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라는 사람도 모르면서 정치를 안다고 하지를 않나, <br />
어떻게 스스로 진보에 속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박원순에 대한 평가절하를 할 수 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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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변호사, 그는 서울시장 자격이 넘치는 사람이죠... <br />
여기에서 떨어지고 붙고는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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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는 안원장의 주식 이야기를 하는데,<br />
좀 상담 좀 받아봐야 할 정도로 심각한 병적 상태 같네요
찌라시에 무차별 살포하는 기사 내용에 혹해서..<br />
경박하게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가장 큰 장애물 아닌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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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오랜 동안 지켜보면 진정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법..<br />
지켜보지 않은 자가 지켜본 사람보다 더 잘 아는 것처럼 확신에 차서 떠드는 현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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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와글.... <br />
와글와글와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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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변론 인권변호사로 활동. <br />
1995~2002년, 참여연대 사무처 처장으로 부패정치인 낙천낙선운동, 소액주주운동, <br />
국가 보안법 폐지 운동 등 사회적 민주화 곧 민주주의의 사회적 실천에 기여.
정말 가끔 이해안갈 언사로 무조건적으로 까고보는 사람들 정말 많이뵙니다.<br />
깔때까더라도 왜 까는지 부연 설명이라도 객관성있게 하면 비판에 대해 한번이라도<br />
귀기울일텐데 말도 안되는 껀수로 혹은 그냥 까고본다는 사람이 많아 정말 반발심부터<br />
들때가 많더군요....<br />
뭐 나중에 욕먹는일 생기면 자신이 까댄 글 링크올리면서 거봐라....내가 뭐랬냐.......<br />
라며 자신의 개똥같은 선견지명 자
때론 좋았다가, 때론 한 대 후려치고 싶은 진중권 아저씨가 한 얘기지만, 이 표현이 딱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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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씨가 누구냐구요? 그게 뭐 이를 테면.... 안철수씨가 지지율 50%를 가지고도 양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그런 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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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파고다 할배들도 그렇게 생각할가요?<br />
강남 아줌마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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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기만 하면 만세를 부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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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해오신 시민운동 자체가 주류의 부정을 바로잡는 비판자인 것은 분명하여<br />
주류로 돌아서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이번선거가 어려울것 같아다는 조바심이 <br />
앞서는 건 어쩔수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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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지도가 낮은 분이 <br
김경환님 말씀이 딱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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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박 변호사님을 몇 번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늘 다니십니다.<br />
안 교수님 지지한다고 단일화로 결정된 박 변호사님을 원망하는 걸 넘어서서, 늘 그렇게 수염도 안 깎고 도 닦는양 하고 다니는 것처럼 호도, 왜곡하며 비방하면 참으로 곤란한 노릇입니다. 터무니없는 자신의 오독으로 없는 허물을 붙여서 아군에게 총질하는 건 참 어찌 이해해야 될까요?
박원순씨 쪽이 안철수 씨보다 조직이 잘 갖춰져 있을 겁니다. (시민 사회 단체에서 많은 일을 하셨지요)<br />
서울 시장에 당선되어 제대로 일을 하려면 충분한 조직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박원순 변호사가 조금 더 적임자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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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든 박원순씨든 이분들은 자리에 욕심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나오신 분들이기에 야당과 적절한 합의점을 마련하지 그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