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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좀 그만 써요

고용일님 용비어천가도 정도껏 해야합니다

정치인들이 정치 열심히 바르게 하면 정치판에 나올분이 아니죠..<br />
나오는게 국민들에게는 축복이라고 보여지지만..

대선용 이미지메이킹?<br />
그런거 생각하는 사람 아닐겁니다.<br />
욕심이 있는 사람이면 당선 확실한 서울시장 먼저하고 <br />
그걸 발판 삼아 대선도전하죠..<br />
서울시장이 보통 자리가 아니죠

개인적으로 이런거 반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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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무슨 인기투표 인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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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 를 서울시장이나 대권자리로 바로 연결시키는 거는 무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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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는 정말로 정치에 뜻이 잇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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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회의원자리라도 해서..차근차근 올라가는 게 정도입니다..

대선에 나올 가능성은 자의타의 가릴것없이 충분히 예상되는 바 입니다<br />
그리고 그게 나쁜의미로만 해석되어서도 안되구요<br />
참고로 이번에 서울시장했다가 그만두고 내년대선에 나온다?<br />
그건 있을수가 없는 가정이라고 봅니다<br />
가능성을 본것만으로도 그로서는 큰 수확을 거둔거라고 봅니다<br />
거기다가 용기있는 후보사퇴로 시중의 인심을 얻은것은 덤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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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봐도 소설인데요..

이렇게 2선으로 물러난 그가 <br />
다시 서울대에서 연구에 정진한다?<br />
계속 청춘콘서트만 한다?<br />
그게 더 비현실적이지 않나요?<br />
조금전까지 그가 서울시장에 출마하기를 기대해 마지 않던 사람들이<br />
이제는 그가 어떻게 처신하실걸로 보는지요?<br />
다른 예상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br />

본인이나 국민들이나 이번에 시장을 하는것이 검증의 단계로 의미가 있겠지요.<br />
본인도 해보고 취향에 맞는지 보고...

이곳의 많은 분들은 상당한 지지를 보내시는데<br />
전 제대로된 검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br />
이번에 사퇴함으로서 여와야의 검증을 모두 피해버렸네요<br />
이상태에서 다시 또 대선정국에 뛰쳐나오게 된다면<br />
그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채 다시또 소용돌이 정국을 맞이하게 될까 하는 생각이듭니다<br />
그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처사가 되지 않나 싶어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된겁니다<br />
자신을 자신의 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