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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박원순 변호사에게 모든 힘을 모아줄 때!<br />
뭔가 감동스럽네요.

박원순 변호사가 양보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사명감도 있겠지만..대의를 거스르고 개인적인 욕심도 작용한것 같네요..

말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또 뭐라고 떠들어댈지 궁금합니다.

기분같아서는 안철수를 임기 10년짜리 대통령으로 모시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할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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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지금까지는 착했고 앞으로도 착할것 같으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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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쁘고 착한 넘은 아무 소용 없으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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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고 착한 사람은 하늘의 축복이고<br />
힘없는 사람에게는 특히 홍복이지요.

박원순이가 양보했어야죠. 과욕을 부린 듯합니다.

일단은 용기 있는 결정을 하셨다고 봅니다<br />
향후 야권단일화 과정이 이제 속도를 내겠내요<br />

크롬은 글이 뭉텅뭉텅 짤리는군요...짜증나게시리...이거 어떻게 안되나요??

어쩌면 박원순을 띄워주기 위한 안철수의 작전일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안철수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어도 박원순 모르는 사람은 엄청 많을껄요?

이 사람 그릇 크군요..정말..

두 분이 충분히 공감했고, 그에 따라 현명하고 현실적인 결단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br />

도대체 어떤 분인가, 비판적으로 볼 부분도, 박수칠 부분도 있고, 그런데, 가만 보니 이 분은 속단하면 안 될 분이겠구나 싶어 계속 지켜보려 했는데, 아무튼 이번에는 아쉽게 되었네요.<br />
그러나, 진정성과 사심 없음을 증명하셨으니(지지율이 압도적인 1위였는데), 안철수가 어떤 사람인가 더 뚜렷이 알 수 있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br />
앞으로 더욱 주목받으실 겁니다. 현실 참여 지식인으로서 더욱 왕성하고 중요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

그릇이 큰지 어쩐지 저는 모르겠네요. 제기준으로는 와싸다에서는 일단 성공했네요.

박원순이 후보가 된건 아니기에 너무 아쉬워 하실건 아니구요<br />
이제 다른 야권후보군들하고 경쟁과 협의를 해나가야 겠죠<br />
그가운데 한분이 선택을 받으실거구요..

그리고 안철수는 본인 입으로 정치를 시작하면 적어도 10년은 해야한다고 말했거든요. 어떤 가시적 성과를 내려면 그정도 기간은 필요하다는 의미 같은데...안철수가 정치를 하기로 마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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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전에 한나라를 여권에서 끌어내려야하고 그 시작점이 이번 서울시장보궐선거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한나라당에 의해서 나라꼴이 잘못 되는걸 더이상 방치하면 안돼겠

박원순이 당선되기만 한다면 다행이지만 <br />
시민운동을 빨갱이로 보는 시각들을 어떻게 떨쳐낼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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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낙선하더라고 그 로인한 지식층의 위기 의식이 다음 대통령후보는 틀림없이 <br />
문제인이나 안철수를 뽑지 않을까 합니다.<br />
당선 가능성은 문제인 보다는 안철수에 더 두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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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당선되면 역사가 서서히 바뀌는 것이고<br />
낙선되면 한방에 바뀌는 현상이 생

안철수는 곽노현을 덮고 오세훈을 묻고 한나라당을 뭉갰습니다.<br />
이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10.26보궐,총선,대선에서도 반한날당의 깃발을 높이 들어주시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일화중 하나가 안철수씨 카이스트 재직시 <br />
차한대 안지나다니는 새벽3시경 횡단보도앞에서 파란불을 기다리며<br />
서있는걸 목격했다는 사람도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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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절대 아닙니다.

ㄴ 김지태님 글을 읽고 공감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이로써 내년 대선판도에는 안철수라는 변수로 인해 보다 더 풍부한 재미를 더하게 되었다고 봅니다<br />
그가 여 로 갈지, 야 로 갈지, 아니면 정말 제3지대로 남게될지..<br />
일단 안철수는 흥행면에서 큰 성공을 거둔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저도 안철수 박사가 서울시장 출마한다고 했을때 그럴사람은 아닌데 했습니다.<br />
박원순 변호사가 물망에 오르고 있었고 결국 박원순 변호사의 인지도를 올려주는 데 <br />
결정적인 역할을 한거죠.

안철수씨가 대권까지는...우리나라에서 무당파로 서울시장까지야 어찌 하겠지만 대권은 무조건 당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돈도 많이 들고...

박원순 변호사 비난할 때 항상 따라 나오는 소재가 바로 한나라당 선거 지원입니다.<br />
다음 글을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br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57967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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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원순 변호사가 듣보잡 변호사로 불릴 분인가요. <br />
만약, 그렇다면 안철수 원장, 욕 먹어야죠. 듣보잡에게 후보

선거는 구도싸움입니다.<br />
오세훈 사직 후 보수 vs 진보의 프레임에서<br />
단숨에 구태정치 vs 합리적인 비정치로 옮겨갔습니다.<br />
이 구도는 대통령선거까지 쭈욱 갈것같네요.<br />
보수 vs 진보 프레임에서 보면 한명숙님이 떨어진 것도 이해가 되는 과정입니다만,<br />
변화된 현재의 구도라면 기존 정치인 누구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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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변호사는 '듣보잡'이 아닙니다.

저 역시 동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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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이 불었으면 끝까지 가 보시지....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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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랑 후보단일화....궂이 하더라도..시너지효과도 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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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 안하면 ....한나라당 후보가 당연히 당선되고.....정말 아쉽습니다..

안철수 원장 기자회견 전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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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존중하는 동료이신 박원순 변호사를 만나 포부와 의지를 충분히 들었습니다. <br />
박 변호사는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시민 사회를 위해 노력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br />
서울시장직을 누구보다 잘 수행하실 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부끄럽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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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 누구도 민심을 쉽게 얻을

암튼 안철수란 사람이 별 말도 안하고 살짝 발가락만 디밀어봤는데 그 파장이 엄청나긴 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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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일로 여권에서는 요주의 인물로 찍었기 때문에 앞으로 흔들기를 엄청 해댈텐데 어떤식으로 이겨낼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이 흔들기를 이긴다면 정말 대통령감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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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뭘해도 잘 할 사람 같습니다. 다만 정치는 혼자서만은 할 수 없는거라 복안

30%이상대 지지를 받으면서 쉽게 사퇴할수 있는 정치인이 있다면 안철수를 깔 자격이 있다.<br />
그렇지 못한 정치가들은 조용히 입다물고 있어라. 한나라당이여..

현재 비정치세력이라 함은,<br />
다음 대선까지 자의반 타의반 어떤 역할이라도 할 수 밖에 없게 된 안철수 교수,<br />
그의 심정적 절친 박경철 원장,<br />
노무현 재단 문재인 이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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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만일 한방향으로 모일수만 있다면 무적으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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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걱정되는게 민주당의 처신인데요.<br />
만일 민주당이 당으로 영입하려 하거나 한다면 그것을 필패의 단초가 될겁니다. <b

며칠전 제가 댓글로 조심스럽게 올린 글대로 가는 군요...( 세월이 도움이 될 때도 있군요...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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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시선을 모으는 미끼역할을 할 거라고.....했는데.....정말 용감하네요............이런 공안시대에 ( 여당이 대놓고 두고보자고 말하는 시대에 말이죠) 자기의 모든 것을 걸고 대의를 위해...각오하고 나서는 걸 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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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나긋하게 말

민주당이 기득권을??? ㅎㅎ 정말 그러면 민주당이 아니지요.. 누구보다 대권의지가 강한 손학규씨부터 다시한번 어떻게 나와볼려는 정동영씨까지 포기 못할겁니다..한나라당 2중대는 괜히 붙은 별명이겠습니까,,

안철수 원장 그 그릇만을 놓고 볼때에는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아깝습니다.

안철수는 곽노현을 덮고 오세훈을 묻고 한나라당을 뭉갰습니다. <br />
이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