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안철수 원장의 이날 밤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밝힌 윤여준씨와 관련된 내용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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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콘(청춘 콘서트)'의 기획자는 박경철 원장이다. 3년 전 이화여대에서 첫 강연을 한 뒤로 대중적 요구가 갈수록 세졌다. 직장인, 주부 등이 우리에게도 기회를 달라 요구가 거세졌다. 그래서 평일 저녁, 주말 낮시간대 대학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의 공연장을 빌려 전국의 인구 30만 이상 도시를 추려서 100일간 전국을 돌아보기로
왜들 이리도 급하신지... 지금은 좀 참고 지켜봐야하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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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곽교육감께서 기자회견했을때 사퇴해야 한다고 성급히 생각했었는데 지나놓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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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 생각했다는걸 느꼈습니다 너무 성급했죠 안철수씨도 지금은 그냥 지켜봐야할듯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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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수가 아마 이번주 내로 명확한 입장표명을 한다고 하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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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선거까지는 아직 남았으니 그때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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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입장에 따라서는 딴나라당의 화려한 용병술? 일 가능성도 일말의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
-----딴나라당의 화려한 용병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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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시는 그 프레임이 몹시 궁금합니다. <br />
누군가의 조정에 의해 안교수가 저정도로 움직일 수 있다면 <br />
우리는 모든 희망을 포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br />
상대는 거의 전지 전능한 정치의 신일 테니까요.
일단 과거의 이력과 주변 인물이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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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근거없는 추정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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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당사자가 아직 명확한 입장표명을 안햇으니 지켜보자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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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난 무소속 으로 완주하겠다 라고 하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거죠 ^^
안철수씨가 살아온 길을 보면서 그의 역사적 사회적 스탠스에 대해 명확한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으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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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씨까지 거기 끌어드린것은 정말 웃기지도 않은 코메디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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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이제껏 걸어왔던 그 길은 너무도 명확하고 확고한 길이었습니다.
글쓴이가 '언론에 놀아나는...', '언론을 믿으싶니까?' 이렇게 얘기하면서<br />
정작 본인은 언론에서 보도한 자료만을 보고 박원순 변호사를 한나라당 지지자로 재단하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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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이건 정말 대단한 상상력입니다.<br />
혹시, 와싸다 회원 분 중에 멘토 300명 얘기 나왔을 때 영화 '300'을 연상한 분 계시면 손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