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 홈페이지에 와서 늘 눈팅과 장터를 들리곤 하는 음악을 좋아하는 한 청년입니다
저도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학교다닐때는 cdp(휴대용)+ 이어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즐겨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출퇴근시간(약1시간거리)에 차에서 많이 듣게 되더군요.
그후에는 집에서 쉬면서 음악을 듣는데요 집에는 8년정도 된 미니콤포넌트가 있는데 먼지가 많은곳에 나둬서 그런지 시디가 고장난후로는 라디오만 듣고 있네요.
포터블 시디플레이어를 작은거 하나 사서 듣고 있는데 홈오디오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
었는데 이곳에 와보니 대부분 dvd,cdp,앰프,리시버,스피커(프런트 리어 서라운드 등등) 홈시어터로 꾸미시는것 같더라구요.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기기마다 특징들이 다르고, 배선에 따른것들도 영향을 미치는것
같고 스피커는 어떤걸 써야할지도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빨리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글을 남깁니다.
주로 듣는 음악은 뉴에이지(클래식포함해서 피아노곡을 좋아함) > 팝(락포함) > 가요 순입니다.
가요 같은 경우는 발라드를 많이 듣는편입니다.
주로 듣는 음악에 맞춰서 매칭을 해야한다고 얘기를 들어서 저도 클래식에 더 중점을
두고 조합을 하고 싶습니다.
고음을 좋아하구요 베이스가 너무 울리는건 좀 싫어하는 편입니다. 베이스(우퍼)가
너무 강하면 그 음악에서 내줄려는 소리들이 베이스에 가려지는것 같아서 싫어함.
피아노곡처럼 저음 고음을 왔다갔다할때 고음에서 소리가 찢어지는것 같은 소리가
나는게 귀에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고음을 잘내어주는 스피커였으면 합니다.
중고가 포함해서 가격을 정해야할것 같은데요 첨부터 무리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입문용으로 40만원선에서 시작할수 있는 cdp + 스피커 + 앰프(너무 비싸다면 앰프는 나중에 구할의향있음)게 있을까여? 꼭 40만원이라고 정해놓은건 아니구요 솔직히
얼마나 드는지를 몰라서 이렇게 썼습니다
좀 무리라면 일단은 시디피+ 스피커만 가지고 먼저 음악 듣다가 나중에 필요에 의해서
추가할 생각이 있습니다.
카메라에 빠지면 차를 판다고 하고, 홈오디오에 관심가지면 집을 판다는 얘기를 주변
에서 들어서 조금 조심스럽습니다.(저는 카메라 동호회에서 활동중이기도 합니다^^)
저도 제가 만족할 수준에 이르면 거기서 만족하며 음악을 즐기는 편이랍니다.
하고자 할말을 잘 전달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답답한 심정에 용어도 모르고 장문
을 올립니다.
많은분들의 관심과 도움 청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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