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34살인데 뭐가~ 그리 심각해~~!!! 아직 어리다.. 다른 사람 만나면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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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바람난거 못씁니다... 중이 고기맛을 보면 못잊는법.....그 사람 잊고 다른 사람 만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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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이면 한참 사람 만나기 좋은 나이입니다.... 좋은 인연 만나세요......
그 놈의 정이란 게 침 지랄맞아서 함께 해 온 시간 만큼이나 두껍게 쌓이지요.<br />
상대의 나쁜 점, 비열한 점, 모자란 점 다 알면서도 떨칠 수 없는 미련과 그리움.<br />
특히 외로움을 느낄 때마다 먼저 손내밀어 다시 시작해보면 어떨까 하는 유혹...<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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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아닌 걸 다시 시작했다가는 평생 덫에 걸리고 맙니다.<br />
그 사람에 대해서는 깨끗이 잊고 빈 자리를 대신 채워줄
힘내시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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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능하다면 <br />
이사도 생각해 보시고 ,폰 번호도 바꾸시고, <br />
가장 중요한 것은 깊은 관계는 생각치 않더라도 어서 다른 누군가를 만나보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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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시간이 약이랍니다..<br />
결혼전 문제들은 결혼해도 똑같습니다. 결혼한다고 좋아지는 일은 없죠. 그리고 동거가 꼭 나쁜거는 아니지만 결혼후 사는거에 비하여 가벼움이 있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적다는 느낌을 받네요. 정신적으로 힘드신거 꼭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의 대한 믿음이 없어질수 있기에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br />
지금 사시는 집을 이사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br />
그 여자와 같은 장소를 공유한 만큼<br />
혼자 있게 되면 자꾸 기억이 떠올라 더 힘든 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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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빨리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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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행인 것은 <br />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br />
점차 희미해져간다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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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 만나
결혼전 동거를 하면 일반적 연애할때보다 많이 싸우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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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머리로나 가슴으로 놔주세요.<br />
시간이 약이겠지만 운동이나 취미로 약해지는 감정을 잡아가시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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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신게 눈에 보입니다.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br />
결혼 전이시고 아이도 없다면 아직은 고민을 해결할 기회가 충분히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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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혼하신 상태라면 더 고민해 보실 이유가 있지만 결혼전이라면 그런 여성분과는 조금이라도 일찍<br />
헤어지시는 것이 김민우님 인생을 위해 아주 필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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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몸을 돌리는 여성분은 절대 그 버릇 개 못줍니다..<br />
결혼전에 그러는 여성을 만나 어떻게 평생을 살아가려고 쓸데없는 고민을 하십니까
신뢰가 깨진관계는 회복하기 힘들지요. 각자 서로에게 맞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억지로 정때문에 얽혀봐야 치유하지 못할 상처만 남기는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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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자분 만나면 다 잊혀지고 시간이 지나면 좀더 잘해줬을껄 하는 그런 생각만 남을겁니다. 분노도 미움도 억울함도 다 사라지고 그냥 측은 하고 불쌍하게만 여겨질뿐 아무 감정도 남지 않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