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앙언론은 악플수준이더군요. 대낮더울때 비춰주면서 관중이 없는..<br />
오사카 이십몇만, 베를린 삼심몇만이랍니다. 대구는 강매라던데 처음에는 물론 할당이 많았겠지만 점점 분위기 무르익으면서 표구하기 힘들었습니다. 판매된 표의 관람률도 최고라는데요.<br />
처음 예측은 강매된 표가 많고 육상경기에 관심도 없기때문에 경기장은 텅텅빌거라 그랬죠.<br />
<br />
모든 대회나 행사는 수도권에서만 치러야 하는지..<br />
그렇다면 유치할 만한 대회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정도 밖에 없을 듯 합니다.<br />
그것도 지방에다 유치를 하면 안되겠지요. 무조건 수도권에 해야 흥행이 성공합니다.<br />
중앙지에서도 덜 까일 것이고... 비판적인 사고는 필요하지만 실제로 경기장에 한번 가보지도 못하고 경기장이 텅텅 비었니 그런 소리를 할때는 판단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육상경기대회 특성상 관중석이 비는 시간과 차는 시간, 그리고 프레스용 공간이 따로
세계육상 대회 이것 하나에도 온갖 정치적 불신과 지역적 편견이 스며들어 있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br />
<br />
대구에서 사는 저로서는 실제로 문화행사에도 참여해서 만족했었고, 저녁경기를 한번쯤 보고 싶어 전화를 했는데 매진이라는 안내를 들었습니다. 교통통제로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에도 나름 불편한 맘없이 참여했구요....<br />
<br />
세계인들이 대구 라는 우리나라의 한 지방도시 이름을 알게하는 좋은 기회
저는 이런 대회 절대 찬성안합니다.. <br />
시민들의 세금 국민들의 세금 낭비하는 이런 전시성대회 <br />
우리나라 선수들 결승 출전도 거의 없는 대회.. <br />
남의 나라 선수들 모셔다 놓고 남의 잔치하는 대회.. <br />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비판적으로 보아왔습니다.. <br />
그것과는 별도로 이번에 대회에 너무 무관심한 언론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br />
정말 너무 한다싶더군요 <br />
말로는 세계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br />
여기 반대하시는분들은 인기종목, 대도시(서울!)에만 투자하자는 말씀이신지요.<br />
잘하는것만 해야한다. 못하는건 그냥 내팽개치자... 참... 어이가 없습니다.<br />
국내에서 인기가 떨어지고 투자가 덜한 곳일수록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하는 것 아닐지 생각해봅니다.<br />
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TV등 매체들의 관심이 너무 떨어져서 좀 아쉬웠습니다. <br />
힘들